고국 방문 (105)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국방문 #18] 날씨가 좋으면 동해를 볼 수 있다는 석굴암을 가다.(석굴암석굴/경주) 세계유산 석굴암 석굴 경주가면 누구나 한번은 꼭 다녀가는 석굴암을 가 본다.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의 토함산 중턱 (진현동 891)에 있는 석굴(石窟)로서 국보 24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 경덕왕 10년(751년), 당시 51세였던 김대성이 만들기 시작.. [고국방문 #17] 경주서 할매가 만든 진짜 선지국을 먹어보다.(경주 해장국/경북) 경주 해장국 이집의 차림표는 달랑 세가지다. 콩나물 해장국, 추어탕, 선지국이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서 먹기가 힘든 한국 오리지날 선지국을 경주 해정국서 먹어 보기로 한다. 시간이 있으면 추어탕도 먹고싶다. 식당 모습도 옛날 그대로이다. 차림표도 딱 세가지다. 가격도 무난하다. .. [고국방문 #16]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 신라 무열왕릉을 찾아가다. (서악리 고분군/경주) 천년고도 경주를 가다. 그 옛날 중학교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다녀온 추억이 어제같다. 세월은 반백년도 더 넘었건만, 천년고도 경주의 모습은 변함이 없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옛날의 경주에 온 느낌이다. 변함없는 신라 무렬왕능을 보고 많이 변한 고국산천과 나자신을 되돌아 보.. [고국방문 #15] 대구서 포항 물회를 맛보다. (포항물회/대구) 대구서 맛보는 포항물회 포항까지 가지 않고도 포항 물회를 맛볼 수 있어 좋다. 생선회와 물회를 잘 하는 집이라 하는데 미국서 온 우리는 시켜주는데로 먹기만 하면 된다. 기본 상차림 싱싱한 생굴을 맛나게 먹었다. 생선회 모듬 요게 포항 물회다 이것 저것 먹다 보니 배가 부르다. 그래.. [고국방문 #14] 고향 대구에서 처음 맛본 전복삼계탕 (고산정 삼계탕/대구) 고향서 처음 맛본 전복삼계탕 고향 대구가 너무 많이 변해 낯설기만 하다. 혼자서 자유여행으로 정들었던 곳을 찾아 볼려 했으나 포기하고 친구나 친지의 도움으로 다닐 예정이다. 여행과 더불어 맛집 여행을 할 요량으로 대구서 처음 찾아본 고산정이다. 동대구역을 저녁에 내렸는데 요.. [고국방문 #13] 거의 반백년만에 동창 세가정이 펜션에서 1박하며 재회하다.(부산 기장) 육순에 만나자는 약속을 했는데 칠순이 넘어서,, 이런 저런 사연으로 미루다가 더 늙기 전에 다리 힘이 빠지기 전에 만나야 겠다는 심정으로 대학시절 삼총사가 동부인하고 만나게 되었다. 젊음은 어디가고 늙었지만, 모두들 건강한 몸으로 칠순넘어 재회하니 그래도 감사하고 감사한 일.. [고국방문 #12] (부산 기장군) 아침 일찍 일으나 갈맷길을 걸으며 바다 내음을 맡다. 부산 기장 갈멧길 옛부터 아홉 개의 포구가 있어 기장구포로 불렸는데, 화사을포(火士乙浦)-고리, 월내포(月來浦)-월네.임랑, 독이포(禿伊浦)-문오동(文五洞).칠암.신평, 동백포 (冬柏浦)-동백, 기포(碁浦)-이동, 이을포(伊乙浦)-일광.이천, 무지포-대변, 공수포 (公須浦)-공수, 가을포(加乙浦.. [고국방문 #11] (기장 맛집) 부산 대변항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맛난 전복죽을 먹으려 '해녀조씨할매집'을 가다. 대변항의 싱싱한 멍게 해삼 소라는 물론이고 고소한 전복죽을 즐기다. 시원한 주위 바다풍경에 취하여 거닐다가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자연 생리 현상인가 아니면 주위에 산재해 해 있는 음식점들의 상호 때문인지 나도 모르겠다. 그 많은 상호중 '해녀조씨 할매집'을 찾아 본다. 해녀에..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