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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카 여행/잠비아, 잠바브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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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베지강의 선셋 크루즈를 마치다. 5 [ 짐바브웨 아프리카 13] Taonga 선셋 리버 크루즈는 1년 내내 운영되며 잠베지강에 있는 두 개의 주요 섬인 Siloka Island(Long Island라고도 함)와 Kalai Island를 항해합니다. 짐바브웨 쪽의 잠베지 국립공원과 잠비아 쪽의 모시우-투냐 국립공원 사이에 끼어 있는 이 두 섬은 폭포 위의 강가에 서식하는 유비쿼터스 하마와 악어를 포함하여 조류와 야생동물이 풍부합니다. 타옹가 잠베지 리버 크루즈 타옹가 사파리 온보드 바베큐는 배위에서 직법 구워 먹습니다. 타옹가 사파리 온보드 바베큐는 완전히 포함된 서비스 바(현지 맥주, 증류주 및 청량 음료만)와 크루즈 동안 손님에게 제공됩니다. 선셋 크루즈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강에서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풀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제공합니다. 물론..
황홀한 잠베지강의 선셋 크루즈 4 [ 짐바브웨 아프리카 12] 버킷리스트에 오른 위대한 잠베지강의 황홀한 노을 빅토리아 폭포를 감상하고 난 뒤 선상 크루즈를 즐겨 보는 것이 연결되있다. 특히 일몰 즈음에 잠베지강에서 크루즈를 즐기면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노을이 지는 잠베지강 상류는 세계 사진작가들로부터도 인기 만점인 코스다. 주변에 위치한 보츠와나의 초베국립공원도 꼭 둘러보자. 보트를 타고 아프리카 초원과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보트 사파리`는 초베국립공원의 백미다. 악어의 무리들이 강어귀 모래톱에서 줄지어 졸고 있고 숲속에서 코끼리가 머리를 갸우뚱 내밀기도 한다. 하마 가족이 출렁이는 강물에 몸을 숨긴 채 이따금씩 콧바람으로 물을 뿜어내면서 커다란 눈만 유람객을 향해 멀뚱거린다 크고 작은 선셋크루즈선에는 해질녘의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감상..
잠베지강 아름다운 선셋 크루즈 3 [ 짐바브웨 아프리카 11] 아름다운 일몰을 보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유람선이 가끔씩 지나가고, 유람선을 처음 탔을 때부터 보이던 하마가 가끔씩 출몰하였다. 친절한 승무원들의 공연 서비스를 받으며 무제한 제공된다는 와인을 주문해 홀짝거리며 일행 여행 동료들과 수다를 떨다 보니 얼굴이 점차 달아올랐다.팁 주는 이들이 많아지자 선원들은 자청해서 공연을 했고, 알 수 없는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연신 와인을 들이켰다. 멀리 아프리카에서 와인과 칵텔을 마음껏 마셨다. 유람선 마다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이다. 모두들 술잔을 들고 있다. 잠베지 강에서 아프리카의 황혼을 보기 위해 모두들 분주하다. 어디던 황혼은 매 한지일텐데 여기까지 와서 선셋 크루즈라니 왜 일까? 나도 모르겠다. 아프리카 여행객들은 거의가 유럽인들이다. 거리적으로 가까워서 일까..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2 [ 짐바브웨 아프리카 10] 짐바브웨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SUNSET CRUISE 빅토리아 폭포의 장엄함을 안고 늦은 오후 폭포 상류 잠베지강 SUNSET CRUISE를 즐겼다. 선셋 크루즈에서는 저녁 한 끼와 주류+음료가 무한정 제공된다. 무한정이라 우린 욕심을 부려봤지만 역시나 위 용량의 한계로 2~3병 마신 후 더 먹는 걸 자제했다. 선셋 크루즈는 정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와 시니어 여행객이 많았다. 특히, 식사는 소고기 닭고기 바베큐가 있는데 직접 구워 먹는 재미가 있었다. 잠베지강의 코끼리가 선셋 조연으로 출연합니다. 아프리카 잠베지강에서 황혼을 감상하는 제일 편한 자세!!! 작접 맛나게 바베큐 고기를 구워 봅니다. 크루즈를 타며 본 풍경들. 선장님이 친절하게 주변 지리와 드문드문 나타나는 동물에 대해 설명..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 짐바브웨 아프리카 9] 짐바브웨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빅토리아 폭포의 장엄함을 안고 늦은 오후 폭포 상류 잠베지강 SUNSET CRUISE를 즐겼다. 강물이 흘러가는 대 평원의 선셋, 그리고 주위 섬에서 만나는 야생 동물들은 영원히 잊지못할 큰 감동이다. 재미나는 풍경은 국경 세관 사무소다. 빅토리아 폭포와 잠베지강 산셋을 보기 위헤 이곳을 통과해야 한다. 잠베지강 주변의 코끼리 떼들을 많이 보았다. 크루즈를 타며 본 풍경들. 선장님이 친절하게 주변 지리와 드문드문 나타나는 동물에 대해 설명해준다. 주변에 있는 코끼리들을 마음껏 보았다. 우리도 시니어 청춘이다. 선셋 크루즈에서는 저녁 한 끼와 주류+음료가 무한정 제공된다. 무한정이라 우린 욕심을 부려봤지만 역시나 위 용량의 한계로 2~3병 마신 후 더 먹는 걸 자제했다. 선셋..
검은 대륙의 오아시스인 빅토리아 폭포 #3 [ 짐바브웨 아프리카 8]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경계에 걸쳐 있는 폭 1,700m의 폭포이다. 미국,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유명하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으로, 멀리서 보면 평지 위로 계속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처럼 보이고, 물이 떨어져 내리는 소리가 굉장히 커서 잠비아인들에게 모시아투냐, 즉 천둥 치는 연기라고 불린다. 빅토리아 폭포를 배경으로 인증 샷 약 90m의 고원에 있는 잠베지강에서 흘러오는 물은 길이 약 1,500m의 폭포로 바뀌어 110∼150m 아래로 수직 낙하한다. 우기인 11월과 12월 사이에는 물의 양이 더욱 많아져 1분간에 낙하하는 수량이 무려 30만m에 달한다. 우기엔 물안개가 피어 무지개가 아름다운데, 건기라 그..
세계 3대 폭포의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2 [빅토리아 폴스 잠비아 7] 빅토리아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에 걸쳐 있습니다. 마치 나이아가라 폭포가 캐나다, 미국에 걸쳐있고 이과수 폭포가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걸쳐있듯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잠비아 리빙스턴 또는 짐바브웨 빅토리아펄스에 머무르면서 양쪽을 보시면 됩니다. 저는 잠비아 리빙스턴에 머무르는 쪽을 택했습니다. 잠비아 리빙스턴 쪽이 그나마 더 개발된 도시라 호텔이나 교통과 펀의시설이 더 발달되어 편리합니다. 빅토리아폭포 우기 2월-7월 수량 엄청 많음, 수증기가 많아서 사진 잘 안 나옴, 헬리콥터 타고 위에서 보면 절경 빅토리아폭포 건기 8월-1월 잠비아쪽은 수량 적음, 래프팅과 악마의 수영장 이용 가능 빅토리아 폭포의 원숭이를 만나다. 원숭이는 사람들을 두려워 하지 않고 함께 놀고 있다. 오히려 우기에 빅토리아폭포를 방..
세계 3대 폭포의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폴스 잠비아 6] 빅토리아 폭포는 남부 아프리카 잠비아와 짐바브웨 사이의 잠베지 강에 있는 폭포다. 일반적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와 이과수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라 불린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이자 탐험가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이 폭포를 기록한 최초의 유럽인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토착민이야 훨씬 전부터 폭포의 존재를 알았겠지만. 리빙스턴은 폭포 중앙에 있는 잠비아의 리빙스턴 섬에서 폭포를 기록했는데, 이 곳은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폭포 중간의 땅이다. 여기서 폭포를 관찰한 리빙스턴은 당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 이름을 지었다. 하지만 옛날 백인들이 식민지 시절에 지은 이름이라고 종종 이름을 바꾸자고 현지에서 반발도 일어나곤 한다. 그렇지만 이 폭포를 보러올 때 기점이 되는 인근에서 가장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