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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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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방문 #24] 추억의 계룡산 동학사를 가다. (국립공원 계룡산/공주) 등산을 좋아하는 친구 따라간 동학사 동학의 최초창건은 남매탑 전설에 전해지는 상원조사로 부터 시작된다. 신라시대에 상원조사가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입적한 후, 724년(신라 33대 성덕왕 23)그곳에 그의 제자 회의화상이 쌍탑을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에는 문수보살이 강림..
[고국방문 #23] 계룡산 남매탑을 대학 동창과 함께 오르다.(국립공원 계룡산/공주) 등산을 좋아하는 친구따라 계룡산을 오르다. 옛날에 계룡산 남매탑을 오른 추억이 있어 다시 남매탑을 찾으니 감ㅎ히가 새롭다. 그때는 가뿐히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나이 탓인지 좀 힘든 기분이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와 함께 오르니 옛날 학창시절의 젊음이 전해온다. 국립공원 ..
[고국방문 #21] 절친 부부와 함께 한정식 코스 요리를 즐기면서 회포를 풀다. (용지봉 한정식/대구) 졀친 부부와의 만남 대학 동창인 남편친구와 부인 역시 서로 대학 동창인 우리들은 절친일 수 밖에 없다. 다들 은퇴하고서 자식들은 출가하고 이제 부터는 여생을 건강하게 즐겨야 하는 그런 세대이다. 옛날의 젊음은 어디가고 지금은 다들 기동력이 없다. 언제 또 만날지 기약은 없다 다..
[고국방문 #20] 고향 방문 축하하며 일가 친척들 한자리에서 만나 식사를 하다.(한정식 대경/대구) 고향 방문 친척 모임을 대경에서 갖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모두들 한자리에 모였다. 조카들은 중년이 되고 손주녀석들은 잘 도 자라고 있다. 세월이 유수같다. 한식집 장독들이 운치가 있다. 축하 케익도 등장하고 모두들 건강을 위하여 고국 방문을 축하하며 케익의 촛불을 불어본다...
[고국방문 #19] 추억의 경주 명물 황남빵을 맛보다. (황남빵/경주) 경주가면 맛보게 되는 황남빵 경주시 황오동 347-1번지에 위치한 경주 황남빵은 맛과 전통을 3대째 이어가는 경상북도의 명품 간식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1935년 최영화 할아버지가 처음 만들기 시작한 황남빵은 경주시 향토 명과로 지정되었고, 그 비법을 지금 아들이 물려받아 이어나가..
[고국방문 #18] 날씨가 좋으면 동해를 볼 수 있다는 석굴암을 가다.(석굴암석굴/경주) 세계유산 석굴암 석굴 경주가면 누구나 한번은 꼭 다녀가는 석굴암을 가 본다.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의 토함산 중턱 (진현동 891)에 있는 석굴(石窟)로서 국보 24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 경덕왕 10년(751년), 당시 51세였던 김대성이 만들기 시작..
[고국방문 #17] 경주서 할매가 만든 진짜 선지국을 먹어보다.(경주 해장국/경북) 경주 해장국 이집의 차림표는 달랑 세가지다. 콩나물 해장국, 추어탕, 선지국이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서 먹기가 힘든 한국 오리지날 선지국을 경주 해정국서 먹어 보기로 한다. 시간이 있으면 추어탕도 먹고싶다. 식당 모습도 옛날 그대로이다. 차림표도 딱 세가지다. 가격도 무난하다. ..
[고국방문 #16]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 신라 무열왕릉을 찾아가다. (서악리 고분군/경주) 천년고도 경주를 가다. 그 옛날 중학교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다녀온 추억이 어제같다. 세월은 반백년도 더 넘었건만, 천년고도 경주의 모습은 변함이 없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옛날의 경주에 온 느낌이다. 변함없는 신라 무렬왕능을 보고 많이 변한 고국산천과 나자신을 되돌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