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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정말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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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정말 보고 싶다 # 7] 북촌 한옥 마을도 친구와 같이 거닐어보고,,(북촌한옥마을/서울) 서울 북촌 한옥마을을 가다. 인사동 거리를 둘러 보았으니 다음은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볼 차례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다. 그리고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
[친구야 정말 보고 싶다 # 6 ] 친구와 더불어 인사동거리도 거닐어보고,, (인사동 거리/서울) 친구와 인사동 거리를 거닐다. 고국 방문을 할 때마다 꼭 거닐어 보는 거리가 차량이 없는 사람들만의 거리인 인사동 거리이다. 몇번을 다녀갔지만 거의 변함이 없다. 인사동 찻집 앞에서 변함없는 쌈지길 이집도 여전하다 붕어빵 한봉지 친구와 거리에서 언제 이렇게 사진 찍어 보겠나??..
[친구야 정말 보고 싶다 # 5] 실버들의 삶이 살아 숨쉬는 실버영화관을 찾아보다. (실버영화관/서울) 고국서 실버 영화관을 찾아보다. 말로만 듣던 실버 영화관을 찾아 보았습니다. 처음엔 좀 쑥스러웠지만 나의 자화상을 보는듯 했습니다. 금방 그무리들 속으로 물이 쓰며들 듯 함께 동화되었습니다. '내나이가 어때서'라는 유행가 처럼 지금도 생생한대 실버라니 좀 어처구나가 없다고나..
[친구야 정말 보고 싶다 #4] 반백년만에 만난 고교 동창과 동네 공원을 산책하며 회포를 풀다.(분당 중앙공원/성남) 보고팟던 고교 동창을 만나다. 62년도 고교를 졸업하고 지금이 2015년이니 거의 반백년이란 세뤌이 흘렀다. 미국 이민 오기전 몇번의 소식은 오갔지만 이민후 소식이 돈절되었다. 나이가 드니 옛 친구가 그리워 수소문한 결과 이제는 은퇴했지만 서울 SS 병원 국제부 내과 전문의로 근..
[친구야 정말 보고 싶다 #3] 보건 인력 해외진출 그들 또한 그때 그시절 덕수세대였지요.(의사 약사 간호사 미국 취업) 60.70년대 국내 보건 의료 인력 해외진출 붐 미국을 흔히‘기회의 땅’이라고 한다. 이 말은“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회 구성원에게 제도적으로 공평한 기회가 보장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특정집단이 구조적 불이익을 당하는 곳은‘기회의 땅’이 될 수 없다. 이런 맥락에서 ..
[친구야 정말 보고 싶다 # 2] 소식이 끊긴 친구를 다시 찾으니 더욱 보고 싶다. (골프 이야기) 나이 들어 옛친구를 찾으니 첫사랑 만난 기분이다. 멀리 있는 친척은 가까운 이웃 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지만, 친구의 경우는 조금 다른 것 같다. 학창 시절의 친구는 공부할 때는 몇년이고 친척처럼 늘 가까이 있지만 졸업을 하고 나면 제각기 자기들의 갈 길을 찾아 가야하기 때문에 소..
[친구야 정말 보고 싶다 #1]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걸려 온 전화 (구글로 친구 찾기) 이름 모를 전화가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오다. 요즘은 낯선 전화 받기가 무섭다. 낯선 전화중 광고성 전화가 자주 오며 또 가끔 사기성 전화가 걸려 오기 때문이다. 미국 살다 보면 낯선 이상한 전화는 더욱 받기가 무섭다. 가족들이 다 나가고 노인들이 집을 지킬 때는 더욱 그렇다. 각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