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국 방문

(85)
여수 히든베이 호텔과 섬진강 트레킹 [여수 모국방문 여헹] 히든베이 호텔은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 가막만에 숨겨진 자연의 멋을 살린 디자인으로 안락한 휴식과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특별한 공간입니다. YouTube Bohemian Vlog로 동영상 모국 방문 여행을 하시갰습니다. hidden bay여수 세계 박람회 숙박 지원시설로 지정된 히든베이 호텔은 전 객실이 오션뷰를 가지는 독특한 설계로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으로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 같습니다. 장거리 장기간 여행에는 이런 아늑한 럭셔리 호텔이 여행의 피로를 풀어 주지요. 선셋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식당 더반 아름다운 식당 셋팅 즐거운 조식 시간입니다. 즐거운 아침 식사를 마치고 현지 여행을 따나 봅니다. 섬진강 트레킹 코스를 산책해 봅니다. 섬진강 유역은 한반도 내 대표적인 다우지로 한..
여수 돌산대교(突山大橋)와 해상케이블카 [여수 모국방문 여행] 돌산대교(突山大橋) 는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길이 450m, 폭 11.7m(왕복 2차로), 높이 62m의 사장교이다. 1984년 12월 15일에 준공되었으며, 거북선대교와 함께 돌산도와 여수반도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설계사는 영국사이고, 시공은 대림산업이 수행하였다. 진도대교와 일종의 쌍둥이 교량으로 1980년 12월 26일 동시에 착공됐다. 조류가 세지 않은 내해에 설치된 교량으로 기초는 공기케이슨을 이용하여 시공되었다. 이런 이유에서 지상에 기초를 설치한 진도대교에 비하여 준공이 늦어졌다. 진도대교는 완공기준 대한민국 최초 사장교가 됐다. 돌산공원은 돌산대교와 마주보는 자리에 위치하고 하고 있으며 87,000여평의 부지에 1987년 조성되었다. 공원의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는..
600년 전 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 [순천 모국방문여행] 사적 302호 ‘순천 낙안읍성’은 1,410m의 성곽, 중요민속문화재 가옥 9동 등 13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290여동의 초가집에 100여세대 230여명의 주민이 사는 마을을 품은 읍성입니다.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오롯이 이어져 옛 정취를 여유롭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YouTube Bohemian Vlog로 낙안 읍성을 보시겠습니다. 순천 낙안읍성은 삼한시대엔 마한, 삼국시대엔 파지성, 고려말 이후부터는 낙안군 지역으로 성곽은 조선 태조6년 (1397년) 낙안 출신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왜구의 침입에 맞서기 위해 부민을 거느리고 토성을 쌓았고, 세종 6년 (1424년) 낙안성의 토축성을 잡석으로 개축되었고, 임진왜란 이후 임경업 장군에 의해 석성으로 축성되어 현..
소설 태백산맥과 유명해진 벌교 꼬막 정식 [벌교 모국방문여행] 벌교 꼬막 정식 꼬막이 벌교의 향토음식이 된 데는 조정래 씨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공이 지대하다. 1980년대 중반에 발표돼 문단을 뒤흔들었던 이 작품의 주요 무대가 바로 보성의 벌교이다. 조 씨는 소설에서 ‘간간하고 쫄깃쫄깃하고 알큰하기도 하고 배릿하기도 한 맛’으로 묘사하면서 꼬막을 수차례 언급했다. 꼬막의 성가가 소설의 인기와 함께 순식간에 높아졌다. 벌교 꼬막요리 전문점으로 메뉴로 꼬막정식과 꼬막탕수육, 삼겹살 등이 있으며 꼬막정식 주문 시 꼬막전과 꼬막회 무침, 꼬막탕, 양념꼬막, 통꼬막(찜)이 나옵니다. 벌교에 가면 ‘꼬막정식’을 파는 식당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주말이면 외지에서 그 맛을 즐기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꼬막회무침, 꼬막탕, 꼬막파전, 통꼬막, 양념꼬막, 꼬..
장흥 ‘탐진강 향기숲 공원’과 보성의 대한 다원 [장흥 보성 모국방문여행] 탐진강은 도심 속의 휴식 공간으로 주말에는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오는 곳으 각광 받고 있다. 또한 평일에는 지역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운동과 산책을 위해 즐겨 찾고 있는 쉼터로 장흥군에 없어서는 안 될 명소로 자리 잡았다. 탐진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탐진강 향기숲 공원’을 산책해 봅니다. 탐진강 ( 耽 津 江 )은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과 영암군 금정면의 경계에 있는 국사봉(國師峰, 613m)에서 발원하여 장흥군 · 강진군을 흘러 남해로 흘러드는 강. '탐진'은 통일신라 시대 때 강진군의 명칭인데, 탐라(耽羅)의 사자가 신라에 조공할 때에 배가 여기에 머물렀으므로 이름을 탐진(耽津)이라 하였다고 한다. 다목적 화장실이 귀엽다. 탐진강을 보며 ..
명품 낙지요리 전문점 ‘뜰채’ [목포 모국방문여행] 유명 맛집 뜰채 목포의 허다한 낙지집 중에서 ‘뜰채’는 낙지요리 유명 맛집 같다. 낙지 배 드나드는 북항 근처 죽교동에 있다. 창 너머로 말쑥한 정원이 내다보인다. 연포탕도 보리새우를 넣고 끓여 국물이 깔끔하다. 콩나물·미나리 대신에 청경채를 넣은 게 이채롭다. 뜰채는 2013년 박성진·우미란 부부가 시작했다. ‘뜰채’는 향토음식인 낙지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유달산의 정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다. 유럽풍의 아담하고 운치 있는 전원주택에는 푸른 대숲과 잔디 그리고 오두막이 잘 어우러진 앤티크한 정원이 가꿔져 있어 찾는 이의 심신을 절로 편안하고 아름답게 한다. 실내로 들어서면 정갈한 인테리어와 유달산이 훤히 내다보이는 조망이 두 눈을 사로잡으며 걸음을 자연 창가로 인도한다. 뜰채는 목포..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 노래비가 있는 유달산 [목포 모국방문여행]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다.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 때 그 햇빛을 받아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내리는 듯한 색으로 변한다 하여 유달산(鍮達山)이라 하였다. 노적봉(露積峰)이란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제독이 적은 군사로 많은 왜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 봉우리에 이엉[짚]을 덮어 아군의 군량미로 위장함으로써 노적과 같다해 부른 것이다.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시 전경 노적봉(露積峰) 여자 나무 시민의 종은 유달산 노적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종각의 방향은 정남쪽으로 하는 것이 통례인데, 환태평양시대를 주도해 나갈 목포시의 의지를 상징하는 의미, 중국대륙을 향한 미래지향 종의 방향이 서쪽을 향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며, 종각의 현판은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유달..
'바다의 만리장성' 새만금 방조제와 신흥동 일본식 가옥[군산 모국 방문] 1991년 11월에 공사가 시작된 새만금방조제는 전북 부안군 대항리에서 군산시 비응도를 잇는 초대형 둑으로 그 길이가 33.9km입니다. 2010년 방문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는 중국에 만리장성이 있다면, 한국에는'바다의 만리장성'이 있다며 경탄했다고 합니다. 기존 네덜란드의 쥬다치방조제(32.5km)보다 1.4km가 길어 2010년 8월에 세계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되며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되었습니다. 새만금방조제는 폭이 평균 290m(최대535m)이고, 높이는 평균 36m (최대 54m)에 이르는 대형해상구조물로서, 대부분 물속에 잠겨있고 바깥에 드러나는 부분은 평균해수면 위로 11m입니다. YouTube Bohemian Vlog로 군산 여행을 하시겠습니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구 히로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