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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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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낙화암에서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을 굽어 보다 백제의 고도 부여 부여는 언젠가는 가보아야지 하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경주나 서울은 그래도 갈 기회가 많았지만, 그래서 2년전 고국방문때 들렸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대, 전국 어디에서나 반나절이면 갈 수 있는 옛 백제의 수도 부여는 이름만 거론해도 두근거린다. 관광객들로 북적..
낙안읍성에서 민속도 구경하고 아름다운 '판소리'도 듣다 낙안읍성 민속마을 2012년 고국방문때 올리지 못한 동영상이며 그때의 추억을 담아 봅니다. 순천 도심에서 서쪽으로 22kn 지점에 위치해 있는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성·동헌·객사· 초가가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어 성과 마을 전체가 국내 최초의 사적 제 302호로 지정돼 있는 문화관광명..
'파도야 날 잡아봐라'거제 몽돌해변에서 그리고 따뜻한 '해물뚝배기' 거제도 몽돌해변에서의 추억 2010년 고국방문여행 때의 추억입니다. 하이얀 포말이 부서지는 몽돌해변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해변을 흑진주 같은 크고 작은 몽돌이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여름에 맨발로 이 몽돌해변을 거닐면 지압효과가 있어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북적이는 한여..
서귀포 새연교와 유람선에서 본 '각설이타령'품바공연 송민도의 '서귀포 사랑'과 유람선 관광 서귀포하면 "초록바다 물결위에 황혼이 오면~"하는 흘르간 멜로디 송민도의 '서귀포 사랑'이 생각납니다. 옛날에 즐겨 듣고 부르던 '서귀포 사랑' 가사 한절만 옮겨 보겠습니다. '초록 바다 물결위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 새는 서귀포라 슬픔인..
고국 제주도여행을 하고난후 하와이와 사촌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관광의 명소입니다. 그래서 말씀인데,, 하와이를 여행하면서 유사한 점과 아름다운 자연 유산을 더욱 잘 가꾸어서 제주도가 하와이보다 더 좋은 관광 천국이 되었으면 하는 노파심에서 몇자 적어 봅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상징물 '용두암' 40여년 전 대학졸업여행시 ..
역동적인 삶의 현장 부산 자갈치 시장 부산하면 자갈치 시장을 잊을 수 없습니다. 대학 시절 부산 친구 따라 배도 타고 자갈치 시장에서 회먹든 생각이 절로 납니다. 그래서 옛날을 회상하며 가 봅니다. 40여년 전에는 부산 자갈치 시장 바닷가에서 노점하는 아주머니들이 좌판에서 해산물을 진열해놓고 장사를 했습니다. 그기..
낮에는 서울 인사동 거리로 밤엔 청계천으로 거닐어 봤습니다 서울 왔으면 인사동 거리와 청계천도 거닐어 봐야지,, 밤에는 청계천이 좀 쌀쌀했습니다~~ 이상은 인사동 거리였습니다. 아래부터는 청계천을 거닐어 봅니다. 벽에 비치는 빛이 아름다왔습니다. 여름이면 시원하겠는데, 4월인데도 추운 날씨에 분수앞에서 인증샷하느라 고생입니다. 그래..
살아 숨쉬는 명소 서울 남대문 시장을 가다 인간의 삶이 숨쉬는 활력이 넘치는 재래시장 '남대문시장'을 가다. 오랜만에 남대문 시장을 가니 볼게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외국 관광객들이 너무나 많았으며 호객하는 상인들도 한 두나라의 외국어는 다 할 줄 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남대문 재래시장이 명소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