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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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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건축물이 있는 고베 기타노 이진칸 거리 [고베 일본여행] 고베 관광에 있어서 ‘기타노 이진칸 거리’를 둘러보는 일은 필수 여행 코스! 하지만 기타노 이진칸에 있는 서양식 건축물 중, 공개돼 있는 곳만 해도 20여곳에 달하기에 이를 전부 돌아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기타노초 야마모토도오리는 일본 고베시 주오구에 있는 지역으로,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이다.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지어진 서양식 건축물 이 많이 잔존하고 있으며, 기타노초와 야마토도오리 잇초메부처 산초메 근처 지역을 일반적으로 의미한다. 기타노쵸 광장의 나팔 부는 동상 계단을 올라 가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처 기타노쵸 광장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즐거운 모습을 한 음악대 동상이나 ‘풍향계의 집’등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TV 드라마 촬영지로 화제가 된 ‘..
일본속의 유럽 고베 기타노 이진칸 거리 [고베 일본여행] 기타노 이진칸 거리의 역사는 고베항의 개항과 깊은 관련이 있다. 오늘날 일본의 주요 국제무역항 중 하나인 고베는 1868년 하코다테, 나가사키, 요코하마에 이어 개항된 항구로 예부터 일본의 국제무역의 요지로서 많은 외국인 관계자들이 드나드는 곳이었다. ‘고베 기타노 이진칸 거리’ 추천 2시간 코스! 반드시 들러야 할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 스타벅스 점포 중에서는 컨셉 스토어라고 하여 해당 지역의 특징적인 건물을 활용하는 등, 일반 스타벅스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영업을 하는 점포가 몇 군데 있다. 그 중 고베 기타노 이진칸점은 1907년에 지어진, 2층 목조 주택을 활용하여 만든 점포로 컨셉스토어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또한 건물 자체가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일본 신사 가는 길..
오사카의 대표적인 전망대, 아베노 하루카스 300 [오사카 일본여행] 아베노 하루카스 300 오사카의 대표적인 전망대, 아베노 하루카스 300에 올라 오사카 전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경험에 도전해 봅니다.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의 통유리 전망대까지 단숨에 올라갑니다. 탁트인 하늘 아래 오사카를 내려다보며 멋진 경치에 감탄해 봅니다. 하루카스 300 전망대 58~60층에 위치한 3개 층의 전망 공간, 야외 아트리움, 유리로 둘러싸인 카페가 있습니다. 고층의 신선한 바람을 느끼며, 58층의 야외 광장인 하루카스 300 천공정원에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오사카 전경 60층에서 바라보는 360 파노라마 경치 전망대에서 인증샷 이 멋진 전망대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물론, 미술관과 백화점까지 입점되어 있어 쇼핑이나..
오사카 도톤부리 크루즈와 고베 청수사 [오사카 고베 일본 여행 ] 오사카 도톤부리 크루즈와 고베 청수사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로 눈이 즐거운 야경 투어와 맑은 물의 사찰 청수사를 여행해 봅니다. Bohemian Vlog로 오사카와 고베를 YouTube여행하시겠습니다. 먼저 청수사로 올라 갑니다.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는, 1,200년을 넘는 역사를 가진 절로 교토에서도 굴지의 인기를 자랑합니다. 길다란 언덕길로 된 산도(参道: 신사나 절에 참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길)를 오르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붉은 옻칠을 한 니오문(仁王門). 좀더 계단을 올라가면 높이 약 31m의 산주노토(三重塔: 삼층탑)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최대급의 높이로 교토 도심에서도 잘 보여서 본당의 무대와 함께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의 상징적 존재로서도 익숙합니다. 옻칠에 극채색을 입힌 삼층탑은..
청수사 가는 언덕 이치넨자카・니넨자카・산넨자카 [교토 일본여행] 이치넨자카, 니넨자카, 산넨자카는 예로부터 기요미즈데라로 갈 때 지나게 되는 참배로의 일부로 형성된 언덕이다. 언덕길 양 옆에는 교토의 전통 건축물이 늘어서 있고 그 대부분은 토산품 가게다. 청수사를 둘러 보고 왔던 길로 내려갑니다. 키요미즈데라(청수사)은 아마도 교토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원 일 것이며 일본 사람들의 마음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는 오토와 산의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이 때문에 버스 통행로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이치넨자카, 니넨자카, 산넨자카, 이렇게 여러 언덕을 올라 참배하게 된다. 언덕길을 오르는 것이 힘들 것 같아도 오는 길목에 가게가 많으니 토산품을 구경하거나 가벼운 식사를 하는 등 천천히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코스다. 고다이지 절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실 ‘네네’의 ..
‘맑은 물의 사찰’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교토 일본여행] 기요미즈데라 청수사는 사찰이 세워진 곳의 절경 자체가 주요 볼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식당과 기념품 가게, 료칸이 즐비한 좁다란 거리를 걷다 보면 중요문화재인 기요미즈데라 정문에 도착해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에도 시대부터 명맥을 이어 온 가게를 여럿 찾을 수 있다는 점도 거리에 매력을 더하죠. 사찰은 총 35,000제곱미터로 그 안에 지어진 건축물만 30채가 넘습니다. 가장 중요한 곳은 당연히 본존인 관세음보살을 모신 본당입니다. 본당의 목조 툇마루인 기요미즈노부타이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깎아지른 듯한 언덕 위로 15m나 솟아오른 구조물로서 이곳에서는 탁 트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정말 특별한 이유는 바로 건축 양식에 있는데, 노송나무로 지은..
벚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사찰로 유명한 기요미즈데라(淸水寺) [교토 일본여행] 日 교토 기요미즈데라(淸水寺)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사찰의 본당 무대는 4층 높이에 11m 정도 된다. 이곳에서 뛰어내려 다치지 않는 사람이 본당에 있는 관음상에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234명이 235번 뛰어내렸다고 한다. 뛰어내린 사람 중 10% 정도만 다치지 않았다는데 그 사람들의 소원이 이뤄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것 때문에 ‘무대에서 뛰어내릴 각오로 열심히 하면 이루어진다’는 속담이 생겨났다. 서문을 지나 30m 높이의 3층탑을 지나면 비로소 본당이다. 139개의 기둥이 서 있는 본당에는 33년마다한 번씩 공개한다는 천수관음상을 모셨다. 예전에는 동사와 서사 두 채의 건축물이 있었는데, 현재는 동사만 남아 있다. 본당에 모신 천수관음상 탓인지, 본당 무대에..
교토를 방문하면 반드시 가고 싶은 관광지의 하나가 청수사 [교토 일본여행] 청수사(기요미즈데라) 교토를 방문하면 반드시 가고 싶은 관광지의 하나가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입니다. 778년 창건이라 전해지는 유서 있는 오랜 절로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본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소재한 교토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사찰. '기요미즈데라'는 '청수사(清きよ水みず寺でら)', 말 그대로 '물이 맑은 절'이라는 뜻이다. 오토와산(音羽山) 중턱에 펼쳐지는 13만㎡의 경내에는, 30채가 넘는 건물과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국보나 중요문화재가 많아서 볼거리가 가득한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는 외국인 관관객에게도 큰 인기입니다. 산넨자카는 일본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위치한 거리다. 산넨자카 거리에는 전통 일본식 건물과 상점이 길을 따라 위치해있다. 근처에 있는 니넨자카와 묶여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