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140)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아시아 터키 버가모 교회 [터키 여행 # 47] 터키 버가모 교회 버가모(페르가몬)는 터키에서 가장 흥미롭고 방문한 고대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고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살아남은 구조물에는 극장, 아테나 신전, 디오니소스 신전, 체육관이 있습니다. 페르가몬은 정치 및 상업 분야 모두에서 중요한 대도시였으며 시민들은 완전하고 바쁜 삶을 누 렸을 것입니다. 페르가몬의 기독교는 이교도 신을 숭배하는 도시의 강한 믿음과 역사와 상충되었습니다. 기독교인과 이교도의이 충돌은 교회에 보낸 편지가 기독교 신앙을 굳게 잡은 사람들을 칭찬하고 이교도 신을 숭배하는 데 끈질긴 사람들을 훈계하는 것입니다. 버가모(Pergamum)의 현재의 지명은 '베르가마'라고 부르는데, 버가모는 에베소와 서머나와 함께 소아시아의 3대 도시였다. 버가모교회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 Red Hall이라 불리는 터키 버가모 Red Basilica [터키 여행 #46] 터키 버가모 Red Basilica Red Hall과 Red Courtyard라고도 불리는 "Red Basilica"는 터키 서부의 베르 가마에있는 페르가몬의 고대 도시입니다. 성전은 로마 제국 시대, 아마도 하드리아누스 시대에 그의 명령에 따라 지어졌습니다. 버가모에는 붉은 색의 초기 기독교 교회당이 있다. 이곳은 기원후 2,3세기 경에 이집트 신인 세라피스를 섬기던 거대한 신전이었는데, 그 후 비잔틴 시대에 기독교 교회당으로 바뀌었다. 이 붉은 대 교회당은 처음엔 흰 대리석으로 둘러쌓였는데 지금은 겉이 다 떨어져버리고 바닥의 대리석만 남아있다. 건물 벽에 붉은 벽돌 만 남아있어 레드 바실리카로 불리는 것 같다. Red Hall İslamsaray, Bergama Yolu 1. Km, 35700 Ber.. 소아시아 7대 교회 순례중 만난 구두 딱이 아저씨 [터키 여행#45] 아데미 신전과 사대 교회 순례를 마치고 인근 마을에 들려 점심 식사를 하다. 이 마을은 사데 지역인데 지금은 사르디스 라고 부른다. 마을에서 만난 구두 수선 아저씨 터키 여행을 하다 보면 유독 관광지나 대도시에서 구두 딱이 아저씨를 자주 본다. 우리들의 옛날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지금도 어디나 구두 수선공은 있지만 다들 가게가 있는 것과 다르다. 도시의 구두닦이는 나이든 사람들의 직업이지 아이들의 차지가 아니다. 도심은 복합상가로 되어 있다. 점심 식사하려 인근 레스토랑을 방문해 본다. 터키식으로 식사를 하고 다음 여행 코스로 떠나 본다. 소아시아 7대 교회 성지 순례는 생각 보다 좀 바쁘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아데미 신전과 소아시아 7대 교회 사데 교회[터키 여행 #44] 아데미 신전과 사대교회 아데미 신전은 리디아 왕국의 크로에수스 왕 시대(BC 6세기경)에는 토속적인 여신에게 제례의식이 행해졌으며, 이 여신이 키벨레(Cybele)로 언급되기도 했다. 아직도 옛 신전터 일부가 잔재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신전은 BC 499년, 이오니아 혁명 때 파괴되었고, 동일한 장소에 BC 4세기경 알렉산더 대왕의 명령으로 새로운 아데미 신전의 건축이 진행되었으나, 완공되지 못한 채 현재까지 남아있다. 이 신전은 당시 희랍세계에서 가장 큰 신전 중의 하나였으며, 크기는 188m×58m의 규모로 56개의 석주가 들어서 있었다. 아데미 신전은 리디아 왕국의 크로에수스 왕 시대(BC 6세기경)에는 토속적인 여신에게 제례의식이 행해졌으며, 이 여신이 키벨레(Cybele)로 언급되기도 .. 소아시아 7대교회 중 사데 교회와 두아디라 교회 [터키 여행 #43] 두아디라 교회는 루디아가 빌립보에서 바울의 전도를 받고 고향에 세운 교회다. 두아디라는 버가모에서 남동쪽으로 약 80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두아디라는 주변에 흐르는 루크스(Lycus강을 끼고 있어서 비옥하여 목축업이 성행했다. 그리고 기능공 숙련공으로 구리세공, 자주색 옷감 염색이 발달했다. 군사적 요충지로 외세의 많은 침략 때문에 기원전 1세기까지 지속적으로 평화를 맛볼 수 없었다. 그러나 로마의 세계 평화 정책에 의해 그러한 상황이 평정되었고 상업과 제조업을 중개하는 무역의 통로가 되었다. Akhisar는 서부 터키 의 에게 해 지역의 마니 사 지방 에 있는 카운티 지구이자 타운 센터 입니다 . Akhisar는 Thyatira ( Thyateira 라고도 함) 의 고대 도시이기도합니다 . 버가.. 파묵칼레 골로새 호텔에 여장을 풀다. [터키 여행 #42] 스파 호텔 골로새 테르말 온수 수영장, 야외 수영장, 스파 센터를 보유한 이 친환경적인 호텔은 히에라폴리스(Hierapolis)의 고대 도시에서 단 4km 떨어진 아늑한 숙박 시설입니다. 대개 파묵칼레 지역에 여행을 오면 여기에 여장을 푸는거 같습니다. 여정이 바빠 모든 시설을 이용할 새가 없이 그냥 묵고 떠납니다. 온천수의 석회 침전물로 유명한 파묵칼레(Pamukkale)는 Spa Hotel Colossae Thermal에서 단 5km 떨어져 있습니다. 데니즐리 차르다크 공항(Denizli Cardak Airport)은 70km 떨어져 있습니다. Colossae Thermal의 우아한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보십시오. 독특한 풍미를 지닌 터키식 특선 요리가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밥이 있어 반갑게.. 파묵칼레를 떠나 필라델피아 성 요한 교회로 가다. [터키 여행 #41] 필라델피아 성 요한 교회 현재 필라델피아를 찾으면 성 요한 성당이 황폐한 상태로 커다란 기둥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필라델피아’는 필로스(사랑)와 아델포스(형제)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다. 그래서 필라델피아는 ‘형제 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 지역 통치자였던 유메네스 2세의 동생 아탈루스 2세에게 간신들이 그를 왕위에 오르도록 충동질했다. 그러나 동생은 이를 거절하고 형에게 충성을 다했다. 이후 형이 죽고 동생이 왕이 되자 형제 사랑의 표시로 이 도시의 이름을 필라델피아로 명명했다. 이 도시에는 ‘작은 아테네’로 불릴 만큼 많은 신전이 있었고 수많은 종교행사가 거행되었다. 필라델피아는 지리적으로는 로마의 문화가 소아시아로 넘어가는 관문에 자리 잡고 있다. 코가미스 계곡에 자리 잡은 필라델피아는 동쪽.. 세계유산 히에라폴리스-파묵칼레. [터키 여행 #40] 히에라폴리스-파묵칼레 파묵칼레 정상 중간지점 쯤에 있는 사적지로 파묵칼레와 같이 '히에라폴리스-파묵칼레 (Hierapolis-Pamukkale)'라는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유적. 입장료는 파묵칼레에 포함되어 있다. 처음으로 파묵칼레 온천을 개발해 이용한 로마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당시에는 피부염 치료를 위해 묵어간 마을이었다 한다. 보존상태는 나름 괜찮은 편이라하는데, 셀축의 에페소스를 먼저 보고 오면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이 히에라폴리스가 끝에서 끝까지가 굉장히 넓은편이고 그늘따위 하나 없는 평지에 있다보니 무작정 많이 걸어야 하는데, 접근은 파묵칼레를 통해 올라와야하니 복장이나 관람시기가 묘하게 애매해지는 것이 번거롭다. 중간에 있는 히에라폴리스 박물관은 별도요금이 필요하다. 히에라..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