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국 방문/대구 경주 부산 거제 진해 울산 구미

고모령노래비 서문시장 약령시장 가창댐 투어 [고국 방문 대구여행]

 

고향 대구를 방문해 봅니다.
낯익은 거리요 산천이지만 너무 변해서 어릴적 고향 풍경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꿈에본 고향 대구를 찾아 보았습니다.

YouTube Bohemian Vlog로 고향 대구 방문을 찾아 보시겠습니다.

 

비내리는 顧母嶺(고모령) 노래비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노래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어머니를 고향에 두고
고모령을 넘어 만리타국으로 떠나온 아들이 고향과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서문시장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대구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칠성시장과 함께 대구의 2대 장터를 이루고 있으며, 대구장이라고 불리던 조선 시대부터 서울 시전,
평양장과 더불어 3대 시장으로 발전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여기서 고향의 맛 칼국수를 먹어 보았다.

4천원의 칼국수가 그래도 옛날의 집에서 먹던 맛을 기억케 하였다.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 청라언덕과 같은 내 맘에 백합 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가곡 ‘동무생각’(이은상 작사·박태준 작곡)의 일부분이다. 
청라언덕은 푸른(靑·청) 담쟁이덩굴(蘿·라)이 우거진 언덕이란 뜻이다. 대구시 중구 동산동 
계명대 동산병원 뒤에 있는 언덕으로 1900년대 초 미국 선교사들이 살던 곳이다.

한편 청라언덕의 '동무 생각' 노래비 옆에서 시내 방향으로 내려가는 지점에 90계단이 위치하는데 이 계단의 이름은
현재 '3·1만세운동길'로,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도심으로
모이기 위해 통과한 길이라고 전해진다.

3.1 만세 운동길에서

만세길에서 인증샷 하나

350년 전통의 약재시장, 대구 약령시 
 대구 동성로의 맞은편에는 남성로가 있는데요. 이곳에는 조선 효종 때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350년 전통의 약재시장 약령시가 있습니다.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大邱藥令市韓醫藥博物館)은 1658년(효종 9)부터 이어져 온 전국 3대 한약재 전문 시장이다.
전통 한의약 문화를 보존·계승·발전시키고 한약재 유통의 본고장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1985년 9월 25일 ‘약령시한약재 상설 전시관’을 개관하였으며, 약전골목이 대구시
‘명소의거리’로 지정되었다. 이후 1993년 약령시 전시관 및 한약재도매시장이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고,
2009년[구]약령시전시관을 새로운 모습의 ‘약령시 한의약문화관’으로 재개관하였다. 2011년에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약령시 방문에 특별히 안내해 주신 전문 해설사와 함께 

대구의 젖줄 신천에 생명수를 공급하는 가창댐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196-1번지 소재하는 가창댐은 대구광역시 및 달성군 식수원이다 

가창댐은 비슬산맥(비슬산,청룡산,산성산)과 최정산을 거쳐 흘러 내려오는 용계천을 막아 만들었으며
가창 저수지라고도 부른다.


대구광역시의 수돗물은 낙동강, 가창댐,운문댐, 공산댐을 상수원으로 하고 있으며, 대구지역에 공급되는 하루 취수량은
낙동강이 120만톤(73%), 운문댐이 35만톤(21%), 가창댐및 공산댐이 9만톤(6%)이다.


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헐티재 넘는 길'

경북 청도 맛집 불로장수식당
대구에서오는 경우 헐티재에서 차량으로 약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전면에 주차장이 넓고
주차하기 좋습니다. 바로 옆 주유소에 주차를 할 수도 있어 약 50대 이상주차가 가능합니다.


가창댐을 방문하고 찾은 불로장수식당은 각북면의 아름다운 헐티로에 위치한 흑태찜 전문점입니다.
농사를 직접 지어 밑반찬을 만들며 특별한 육수가 모든음식의 밑재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