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원 이야기 (128)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을 시샘하듯 모든 학교가 하루 문을 닫는 새하얀 큰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춘삼월에 때아닌 새하얀 큰눈이 내렸습니다. 봄을 시샘하듯이 갑자기 큰눈이 많이 내려 학교가 문을 닫는 바람에 학생들은 살판이 났습니다. 여기 시카고는 4월초까지 눈이 오는지역이라 변득스런 날씨를 장담하지 못합니다. 눈내린 날은 꼼작없이 집에 있다가 눈이 그치고 맑은 날에 눈.. 하얀 눈과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 하얀 눈이 내린 겨울 풍경의 아름다움 올해는 큰 눈이 없이 그냥 지나가나 싶더니만 오늘 눈다운 눈이 좀 내렸다. 겨울의 아름다움은 누가 뭐레도 흰 눈이다. 그래서 그런지 흰 눈이 내리면 날씨도 포근해진다. 이런 날이면 흰 눈 내린 겨울의 아름다움을 맛보려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 눈이 살짝 덮힌 호수 풍경과 산책길에서 만난 겨울 새들 약간 황량한 맛이 주는 겨울의 낭만 겨울이면 먼저 생각나는 것들이 추위 흰눈 바람 등이라 하겠습니다. 시카고는 이런 삼박자가 딱 맞는 지역으로 겨울이 되면 폭설에다 강추위 그리고 바람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그런데 동부엔 폭설로 대란을 격었지만 여긴 아직 폭설은 만나지 않아 .. 고즈녁한 공원 눈길을 산책하며 맛보는 한겨울의 낭만 평화롭고 고즈녁한 풍경 큰 눈이 오면 걷기가 힘드는데 눈이 적당하 내려 걷기가 편할 듯 싶어 아름다운 설국을 감상하려 공원 길 산책을 떠나 봅니다. 그래도 시카고 지역은 고국처럼 사계절이 있어 겨울이면 눈구경하기가 좋아 눈싸움하며 즐기던 어린 시절의 향수에 젖어봅니다. 올해.. 여기 125계단 오르내리며 하나씩 건강의 샘을 더하는 즐거움 사시장철 공원에서 하는 건강 운동 사회생활하면서 바빠서 운동 못하시는 분들께 딱 좋은 자연을 벗삼아 운동하는 공원이 있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오셔서 열심히 125계단을 오르내리면 뱃살 들어가고 근육도 오르고 혈액순환도 잘 되는 'Swallow Cliff Wood' 동네 공원입니다. Swallow Cliff Wood C.. 공원 숲속을 찾아온 겨울 철새들과 텃새들의 아름다운 모습 겨울철 철새들과 텃새들의 모습 여름철에는 숲속에 가려 새들의 노래 소리는 들을 수 있으나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겨을이 되면 잎이 다 떨어진 나목이라 야생의 새들이 어떻게 사는지 관찰하기가 쉽지요. 특히 눈이 오는날이면 더욱 관찰하기가 좋습니다. 'Little Red Scho.. 초겨울에 거닐어 본 아름답고 고즈녁한 공원 들녘 초겨울의 아름다운 들녘 겨울이 되면 큰눈과 강한 바람에 걱정도 되지만 좋은 날씨에 공원 들녘을 거니노라면 상쾌한 겨울의 차가운 맛과 멋을 즐기곤 하지요. 그래서 어떤이들은 봄이 좋다, 가을이 좋다 하지만 우리들에겐 자연이 주신 사계절이 나름대로 축복인가 봅니다. 그러면 대선.. 이 늦은 가을에 낙엽을 밟으며,,, 벌써 11월 입니다. 공원길에 떨어저 있는 낙엽을 밟으며 늦은 가을이 되면 항상 떠오르는 시가 있습니다. 구르몽의 '시몬, 너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落 葉 / 구르몽 시몬.. 나뭇잎이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