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내린 겨울 풍경의 아름다움
올해는 큰 눈이 없이 그냥 지나가나
싶더니만 오늘 눈다운 눈이 좀 내렸다.
겨울의 아름다움은 누가 뭐레도 흰 눈이다.
그래서 그런지 흰 눈이 내리면 날씨도 포근해진다.
이런 날이면 흰 눈 내린 겨울의 아름다움을 맛보려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는 것을 볼 수 있다.
눈이 내리면 견공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사람들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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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힌 공원 길
공원의 하얀 들녁
이런 날에도 공원 시설에 와서 열심히 운동하는
부지런한 건강 메니아들
옳은 쪽에선 계단 오르내리기
왼쪽에선 스키 타기
이 사람들은 눈을 기다렸다는 듯이 눈신을 신고 나왔다.
눈신을 신고 스틱을 잡고 있는 모습들이
아예 눈을 즐기려 나온 분들이다.
이렇게 하면 여기가 알프스인 샘이다.
그냥 눈길을 밟으며 달리는 사람들
트레일 눈길을 밟으며 겨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본다.
오늘은 폭설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다운 눈이 내렸다.
눈내린 겨울의 아름다움 속에서
자연과 함께 혼연일치가 되어 가는 기분이다.
그래도 조금만 있으면 봄이다.
꽃피는 삼월을 기대해 본다.
또 내일이면 정월 대보름입니다.
달님에게 올해 소원 성취를
부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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