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라카 여행 (7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쿠루 마칼리아 폭포와 야생화와 동물들. [케냐 나쿠루 호수 사파리 투어 #23] 마칼리아 폭포 케냐 나쿠루 호수 국립공원을 한바퀴 돌다 보면 만나는 호수 하나가 있다. 크진 않지만 잠시 들러 쉼을 얻고 가는 폭포이다. 주위에는 아름다운 아프리카 야생화와 코뿔소, 버팔로, 멧돼지등 야생동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폭포 주위에는 이름 모를 아프리카 야생화를 볼 수 있다. 나팔꽃도 보인다. 야생 멧돼지 버팔로 코뿔소 코뿔소 무리 가까이에서 본 코뿔소 나쿠루 호수 주위에는 물이 풍부하고 풀이 많아서 동식물이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그래서 또한 홍학들과 같은 조류들도 많이 서식하는가 보다. 홍학의 천국 나쿠루호수 국립공원을 가다 [케냐 나쿠루 호수 사파리 투어 #23] 나쿠루호수 국립공원은 리프트 밸리의 여러 호수들 중 하나로 해발 1754m 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나쿠루 타운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많은 조류가 자생하고 있으며, 이것이 또한 많은 수의 홍학(Flamingo)를 이곳으로 불러오는 역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각지에서 개체보호를 위해 모아온 100마리 가까운 코뿔소를 손쉽게 관찰할 수 있는 곳이며, 멧돼지, 버팔로 등 큰 동물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1990년대에는 수량이 급격히 줄어 들었었는데 다시 회복하였으며, 2013년에는 급격히 수량이 증가하여 홍학들이 먹이를 찾아 보고리아 호수로 많이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나쿠루 호수 사파리는 호수를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도중에 개코 원숭이들이 우릴 .. 개코 원숭이와 가장 약하고 순한 가젤과 임팔라 [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22] 마사이마라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서쪽으로 226㎞ 떨어진 남서부 빅토리아호와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사이에 있다. 케냐 남쪽 국경과 붙어있는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의 일부인데, 케냐지역이 마사이 마라이다. 즉 제주도 크기 만한 세렝게티 국립공원의 25%가 마사이 마라인 셈이다. 이곳에는 사자, 표범, 치타, 하이에나와 같은 육식동물과 기린, 코끼리, 버팔로, 임팔라, 가젤 등 600여종 300만마리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슬픈 눈망울을 가진 "틈슨가젤"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게 되는 동물은 임팔라(Impalas)와 톰슨가젤(Thomson"s gazelle)이다. 드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동물이 바로 임팔라와 톰슨가젤이다.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서 가장 약하고 .. Big 5의 하나인 버팔로와 목이 긴 신사 기린.[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21] 아프리카 버팔로 아프리카엔 일명 ‘빅(big) 5’로 불리는 동물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명하면서도 사나운 다섯 종(種)의 동물, 즉 코뿔소∙표범∙코끼리∙ 사자∙버팔로를 일컫습니다. 버팔로가 사나운 동물이라고 하면 고개를 갸웃거리는 분이 계실텐데. 버팔로의 경우 평소엔 온순하지만, 무리 중 한 마리라도 화가 나면 모든 무리가 사납게 돌변한다고 합니다. 버팔로 하면 미국 국립공원 앨로스톤의 버팔로가 생각나는데 오늘은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의 버팔로를 보시겠습니다. 떼를 지어다니는 들소라는 게 비슷하지만 모습이 조금 다릅니다. 미국 버필로는 상체가 큰 만면 하체가 약한데, 아프리카 버팔로는 상체 하체가 모두 발달해 있으며 모양이 좀 낫습니다. 다큐에서 보면 버팔로가 뿔로써 사자을 대적하는 장면을 .. Big 5의 하나인 마사이마라 초원의 코끼리 무리.[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20] 항상 무리를 지어 다니는 코끼리 가이드의 안내로 오늘은 코끼리를 만나러 간다. 코끼리는 매일 약 300kg에 달하는 풀이나 나뭇가지, 뿌리, 열매를 먹고 100ℓ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해서, 하루에 18~20시간은 먹는 데 보낸다고 한다. 물이 없는 곳에서는 오래 지낼 수 없어서, 건기에는 코와 엄니로 강바닥을 파 물을 찾거나 평소보다 두 배나 되는 거리를 다니기도 한다. 지금 부터 코끼리를 만나 보시겠습니다. 코끼리는 워낙 덩치가 크서 정면에서는 무서워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한무리가 가족같은 코끼리의 귀여운 뒷모습 앞으로 오는 모습은 찍을 수 없다. 항상 덩치 큰 어미 옆엔 작은 새끼가 있다. 항상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것 같다. 이동하는 코끼리 뒤로 누떼가 보인다. 누떼와 귀여운 코끼리 엄마와.. 하마가 주인공인 마라강 야생의 풍경들.[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19] 마라강 야생의 풍경들 마라강은 케냐의 고원지대 여러곳에서 흘러와서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서 합쳐지고 계속해서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북쪽을 지난후 빅토리아호로 흘러들어 간다. 즉 마사이마라와 세렝게티 초원에 사는 야생동물들에겐 중요한 식수이고, 다른 말로 표현하면 마라강 때문에 마사이마라와 세렝게티에 야생동물들이 많이 사는 이유가 되겠다. 하마와 악어가 득실대는 마라강 주변 뚝에서 이름 모를 예쁜 새를 만나다. 이 작은 예쁜 새는 왜 여기 까지 날라 왔을까 ? 물을 먹기 위해서 인가 ! 마사이마라에는 큰 육식과 초식 동물만 사는게 아니라 이런 작은 새들도 공존하고 있다. 물속에 잠수하고 있는 하마들 역시 마라 강의 주인공은 하마다 ! 작은 새들이 하마 위에 앉아 있다. 하마 피부에 불순물을 먹어 치우는가 아마.. 마라 강은 하마와 악어 그리고 버팔로의 천국.[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18] 잠보!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잠보’는 “안녕”, ‘맘보’는 “잘 지내?”란 뜻이라고 합니다. 매년 마사이마라엔 세계 각국에서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아프리카’라는 지역적 특수성이 갖는 여행 일정의 고단함, 그리고 오두막 수준을 겨우 벗은 숙소의 불편함 등등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많은 숫자인데요. 무수한 악조건을 기꺼이 감수하면서까지 이곳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뭘까요? 모르긴 해도 빌딩과 자동차가 즐비한 도시에선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온몸으로 접하고픈 사람이 그만큼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은 하마,악어 그리고 버팔로를 만나시겠습니다. 새들과 더불어 오수를 즐기는 하마의 평화로운 모습 뭍에서 선탠하고 좀 놀다가 마라 강으로 입욕하는 모습 눈도 작고 .. Big Five인 사자와 코끼리를 만나다.[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17] Big Five인 사자와 코끼리 사파리 여행중 꼭 만나고 싶은 Big 5 중 하나인 사자와 코끼리를 만나다. 이 녀석들을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이라 할 수 있다. 사파리 여행 중 조건이 맞지 않아 간혹 Big 5를 만나 보지 못할 때도 있다. 자~~ 사자와 코끼리 보러 출발!! 멀리서 코끼리가 보인다~~ 우리 눈앞에 나타난 코끼리 가족들 나란히 정답게 마사이마라 초원을 거닐고 있다. 사자와 코끼리를 보니 아주 평화스런 야생의 동물 왕국을 보는 것 같다.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