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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카 여행/케냐

하마가 주인공인 마라강 야생의 풍경들.[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19]

마라강 야생의 풍경들

 

마라강은 케냐의 고원지대 여러곳에서 흘러와서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서

합쳐지고 계속해서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북쪽을 지난후 빅토리아호로 흘러들어 간다.
즉 마사이마라와 세렝게티 초원에 사는 야생동물들에겐 중요한 식수이고, 다른 말로 표현하면

마라강 때문에 마사이마라와 세렝게티에 야생동물들이 많이 사는 이유가 되겠다.

 

하마와 악어가 득실대는 마라강 주변 뚝에서 이름 모를 예쁜 새를 만나다.

이 작은 예쁜 새는 왜 여기 까지 날라 왔을까 ? 

물을 먹기 위해서 인가 !

 

마사이마라에는 큰 육식과 초식 동물만 사는게 아니라 이런 작은 새들도 공존하고 있다.

 

물속에 잠수하고 있는 하마들

 

역시 마라 강의 주인공은 하마다 !

작은 새들이 하마 위에 앉아 있다. 하마 피부에 불순물을 먹어 치우는가

아마 악어와 악어새 같이 이들도 공존 관계 같다.

 

이렇게 잠수해 있다가 얼룩말과 누떼가 지나가면 악어와 함께 공격하는가 보다.

 

드디어 거대한 몸통을 나타내다.

 

초원에는 얼룩말들이 퍙화롭게 노닐고 있다.

이렇게 마사이마라 사바나 초원에는 크고 작은 그리고 초식 육식 동물과

새들도 함께 공존하는가 보다. 이들은 배가 부르면 평화로운데

배가 고프면 약육강식으로 살벌해 진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