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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방문/서울 성남 수원

[고국방문 #8]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행궁 둘러 보기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행궁

 

지금 부터 가장 중요한 행궁 내부를 찾아 본다.

화성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정조 18~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화성은 창룡문(동), 화서문(서), 팔달문(남), 장안문(북) 4개의 문루로 이어져 있으며,

뛰어난 건축술로 인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 개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고고

 

포토존에서 인증샷

 

마침 방문한 날에 공개행사가 많아 좋았다.

 

사극에서 보던 내시와 함께

 

 

대장금의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샷

 

수문장과 함께

이날은 특별히 체험도 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다. 자주 올수 없는

곳이라 이렇게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

 

정말 좁은 뒤주안을 보니

사도세자의 죽음을 애통해 한

그의 아들 정조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조선 22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자

그 무덤을 당시 최고의 명당이라 평가받던 수원(현재의 화성시)으로 이장하였고, 능 주위에

살던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도시와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의 국궁체험과 팔달산 정상의 효원의 종 타종, 행궁의 여러가지 전통문화체험은

우리 문화재를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외에도 대장금의상 입어보기,

 소원성취 나무와 스탬프 찍기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여기서는 대장금 의상을 입어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훌륭한 추억 여행이 되겠다.

 

능행차 모습이 대단하다.

 

 

식전행사 풍물 놀이

이날은 완전 축제 한마당이였다.

 

장용군 모습

 

행사에 참여하기 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잠간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아 봤다.

 

화홍문 앞에서 마지막 기념 사진을 찍으며

이번에 수원 화성 행궁을 방문하면서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며

많은 체험을 해 보았다.

 

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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