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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에베소 바리우스 목욕탕과 바실리카 그리고 오데온 [터키 여행 # 49] 에베소 유적지 에페소스는(성서: 에베소)는 이즈미르(Izmir, 고대 서머나)주의 셀축(Selcuk) 지역에 있는 고대도시이다. 터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이즈미르에서 남쪽으로 약 74km, 셀축에서는 남쪽으로 3km인 에게해로 흘러드는 카이스터(Cayster) 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다. 터키에서 그리스, 로마시대의 유적이 가장 잘 보존된 곳이다. 신약성서에 나오는 ‘에베소’가 바로 이곳이다. 에베소의 유적지로 들어가는 길은 북문과 남문이 있는데 남문으로 해서 들어거면 바리우스 목욕탕과 바실리카 그리고 오데온을 볼 수 있다. 사진은 바리우스 목욕탕 전경으로, 바리우스 목욕탕은 2세기에 건립되었는데 냉탕, 온탕, 탈의실, 사우나 등이 있었다. 로마 시대 목욕 시설 유적 설명 입간판 바리우스 목욕탕을 배..
중국 자금성 만리장성 기행 [Bohemian Vlog #43] 중국 여행을 하려 시카고발 서울 경유 베이징으로 출발합니다. Bohemian Vlog로 천안문 자금성 그리고 만리장성을 둘러 보시겠습니다. TV에서 자주 보던 천안문을 직접 와서 보니 대단하다. 중국 여행을 하면서 제이 먼저 보고 싶었던 유적지가 이 곳 천안문과 천안문 광장이었다. 직접 와보니 외국 관광객은 물론이요 중국 국내 사람에게도 제일의 관광명소인가 보다. 중국 각지로 부터 온 인파가 대단하다. 자금성 중국 베이징 중심부에 위치한 궁궐로, 현존하는 궁궐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421년 명나라의 영락제가 처음 거주하기 시작해 1924년 선통제가 여기서 쫓겨날 때까지 5백년 동안 명·청 두 왕조 24명의 황제가 이 곳에서 중국을 통치했다. 높이 11m의 성벽과 너비 52m, 깊이 6m의호성..
일리노이 주 전역 겨울 폭풍 일리노이 주 전역이 '재난 지역'으로 선언됐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겨울폭풍이 또 다시 일리노이 주를 강타한 지 하루만인 지난 16일, 주 전역에 '재난 사태'를 선포(disaster proclamation)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 사이 시카고 일원에는 최대 18인치가 넘는 눈이 내렸다. 아직도 공원에는 발목을 잡는 눈이 쌓여있다. 쉘터의 지붕이며 테이블과 벤치가 큰눈에 쌓여 있다. 높은 눈에 쌓여 있는 공원 테이블과 벤치 풍경 깊은 눈속을 그래도 산책함이 상쾌한 기분이다! 이번 큰 눈폭풍은 근년에 들어 처음이다. 언제 또 겨울 폭풍이 몰아칠 지는 아무도 모른다.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게 지구 재난이다.
에베소 누가의 묘 (St. Luke's Tomb) [터키 여행 # 48]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데살로니가교회에서 복음을 전하였고 후에는 감람나무에서 목매달려 순교를 당했다고 전해진다. 사도 요한이 시무하던 에베소교회 밖에 장례되었다고 전해진다. 에베소로 들어가는 길가에 있는 누가의 묘 유적지에서 십자가와 황소가 양각되어 있는 돌비가 나왔는데 그 묘비의 황소는 누가의 무덤임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자료가 됐다. 누가는 헬라인이며 안디옥 출신으로, 누가의 아버지 엔자와 어머니 이리스는 로마의 판사 디오도로스 시리누스의 아버지인 푸리스쿠스의 종이었다. 푸리스쿠스는 누가의 아버지의 헌신적인 죽음을 통해 누가의 가족을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었다. 누가는 디오도로스 시리누스의 딸 루불리아를 사랑했으나 그녀는 말라리아의 열병으로 죽게 된다. 그는 자신의 애인을 앗아..
에베소의 사도 요한 무덤 교회 [터키 여행 # 49] 사도 요한이 숨진 곳, 셀축의 사도 요한 교회 사도 요한 교회는 웅장한 대리석 건축물이다. 이 웅장한 돌은 어디서 가져 왔을까. 3.5km 떨어진 에페수스(Ephesus) 유적지와 근처의 아르테미스 신전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12 사도중 한사람인 사도 요한을 기리기 위해 서기 548년부터 565년까지 17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동로마제국의 판도를 최대로 확장한 유스티니아누스 1세(Justinianus I)가 사도 요한의 무덤을 교회로 만들라는 명령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에페수스의 주교 히파티우스(Hypatius)가 공사를 지휘했다. 교회는 콘스탄티노플의 성 사도교회(Church of the Holy Apostles)를 본 따 십자형으로 건설되었다. (성 사도교회는 오스만 투르크..
정열의 춤 탱고 발상지 아르헨티나 '라 보카'를가다.[Bohemian Vlog #42] 정열의 춤 탱고 발상지 아르헨티나 '라 보카'를 가다.(부에노스 아이레스) YouTube Bohemian Vlog로 감상하시겠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또 하나의 명물은 라 보카(La Boca) 지역의 까미니또(Caminito) 거리다. 가디언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2위인 'El Ateneo'이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잠비아 리빙스톤으로 향하다.[리빙스톤 잠비아 아프리카 ] 잠비아 리빙스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South African Airways로 잠비아 리빙스톤으로 날라가다. 리빙스턴은 잠비아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남부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97,000명이다. 잠베지 강 좌안과 짐바브웨 국경 인근에 위치하며 빅토리아 폭포에서 북쪽으로 10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한다. South African Airways 탑승하고 이제 잠비아로 날라 갑니다. 원래 스케줄대로 아프리카 여행을 계속합니다. 남아공 국적기 승무원 접대를 받는 동안 벌써 잠비아에 도착해 갑니다. 벌써 잠비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투숙할 호텔 Protea Hotels Marriott 잠비아의 가장 인기있는 관광 명소와 가까운 놀라운 위치를 자랑하는 푸로테아 호텔은 세계 7 ..
남미 페루 티티카카 호수 우로스 섬 [Bohemian Vlog #41] 티티카카 호수 위의 우로스 섬을 찾아 가다 지금은 페루 땅이면서 '푸노'라는 도시에 속해 있지만, 이곳 우로스 섬은 언제부터 그곳에 있었는지 조차 불분명한 곳이다. 그 넒은 티티카카 호수 위에 갈대로 섬을 만들어 살기 시작한 시기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들이 왜 이런 섬 속으로 들어 갔는지, 왜 인간 세상으로 나오지 않고 호반 위에서 그 불편한 삶을 유지하고 살아가는지 조차 그 이유를 정확히는 알 수 없다. YouTube Bohemian Vlog로 페루 티티카카 우로스 갈대섬을 보시겠습니다! 호수 면 위에 '토토야'라는 갈대를 묶어 만든 거대한 인공 섬, 우로스 섬. 이 곳엔 아직도 원시적인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우로족이 있다. 그들은 오늘도 관광객인 우리들을 반겨 주고 있다. 이 섬의 원주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