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 전역이 '재난 지역'으로 선언됐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겨울폭풍이 또 다시 일리노이 주를 강타한 지 하루만인
지난 16일, 주 전역에 '재난 사태'를 선포(disaster proclamation)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 사이 시카고 일원에는 최대 18인치가 넘는 눈이 내렸다.
아직도 공원에는 발목을 잡는 눈이 쌓여있다.
쉘터의 지붕이며 테이블과 벤치가 큰눈에 쌓여 있다.
높은 눈에 쌓여 있는 공원 테이블과 벤치 풍경
깊은 눈속을 그래도 산책함이 상쾌한 기분이다!
이번 큰 눈폭풍은 근년에 들어 처음이다.
언제 또 겨울 폭풍이 몰아칠 지는 아무도 모른다.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게 지구 재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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