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서 실버 영화관을 찾아보다.
말로만 듣던 실버 영화관을 찾아 보았습니다.
처음엔 좀 쑥스러웠지만 나의 자화상을 보는듯 했습니다.
금방 그무리들 속으로 물이 쓰며들 듯 함께
동화되었습니다. '내나이가 어때서'라는
유행가 처럼 지금도 생생한대
실버라니 좀 어처구나가
없다고나 할까요.
???
??
실버 영화관 포스터에 좋아하는 왕년의
여배우 오드리 햅번이
반겨 주네요.
.
.
옛날 추억을 더듬으며
낙원상가를 찾아
갔습니다.
.
.
실버됨을 인증하는 셈으로
친구와 함께
인증샷
.
.
정말 옛날에 보았던
추억의 영화들
,
,
옛날을 추억하며
많은 실버들 속에서
나도 실버임을 인정하면서
그 옛날 추억의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내 청춘 어디 갔는냐
돌려 다오, 내나이가어때서
하면서,
ㅎㅎ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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