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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정말 반갑다

[친구야 정말 보고 싶다 # 7] 북촌 한옥 마을도 친구와 같이 거닐어보고,,(북촌한옥마을/서울)

 

서울 북촌 한옥마을을 가다.

 

인사동 거리를 둘러 보았으니 다음은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볼 차례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다. 그리고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이름에서

'북촌(North Villag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진 이곳은, 이름도 정겨운 가회동과 송현동,

안국동 그리고 삼청동이 있다. 사간동, 계동과 소격동 그리고 재동에는 역사의 흔적이

동네이름으로 남아 수백년을 지켜온 곳이기도 하다.


조선 말기에 이르러 사회, 경제상의 이유로 대규모의 토지가 소규모의 택지로

분할되었으며, 지금 볼 수 있는 어깨를 맞댄 한옥은 1930년도를 전후하여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한옥형식의 변화는 도심으로 밀려드는 인구들로 인해 고밀도화 되어가는

사회상을 반영한 것이었다. 조선시대로부터 근대까지 이어지는 유적과 문화재들은

이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이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해주고 있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조선시대 양반들의 거주지가 형성되어 있었던

유서 깊은 지역이다. 북촌지역의 역사적 자료는 사적5곳, 서울시 민속자료 4곳,

유형문화재 3곳, 문화재자료 1곳 이외에 계동길, 석정보름우물과 광혜원터 등이 있고

우리나라 최초의 목욕탕인 중앙탕 등 흥미로운 장소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조선시대부터 형성되었던 옛길과 물길의 흔적이 남아 있고,

 1900년 이후부터 급속하게 형성된 한옥군 등 많은 자원들이 분포되어 있다.


 

1750년 도성도, 1892년 수전전도, 1927년 경성시가도, 그리고 2000년 이후인 현재

지도까지를 살펴보면 계동길, 가회로, 삼청동길, 창덕궁길 등이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많은 역사유적들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외에도 경복궁과 마주하고 있는 삼청동길 주변에는 많은 갤러리가 늘어서 있고,

화동길과 더불어 각종 먹거리 자원과 특색 있는 카페가 자리잡고 있으며, 원서동에는

전통 기능의 보유자 및 예술인들이 모여 살고 있다. 최근에는 건축가, 미술가들이 북촌의

역사성 속에 함께 하고자 북촌 내부에 작업실과 사무실 등을 개설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들은 북촌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내용을 발전시키는 하나의 현상이기도 하다.

 

명정승 맹사성 집터도 둘러 보고

 

 

 

 

한옥 찻집에서

차 한잔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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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기념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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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은 운치가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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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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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치있는 한옥마을 골목길이다.

옛날에는 흔히 보았던

골목들이 이제는

관광 코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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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으로 나와 또

쇼핑도 하고

오늘 서울구경을

마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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