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 여행/일본

오사카 도톤부리 크루즈와 고베 청수사 [오사카 고베 일본 여행 ]

 

오사카 도톤부리 크루즈와  고베 청수사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로 눈이 즐거운 야경 투어와
맑은 물의 사찰 청수사를 여행해 봅니다.


Bohemian Vlog로 오사카와 고베를 YouTube여행하시겠습니다.

먼저 청수사로 올라 갑니다.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는, 1,200년을 넘는 역사를 가진 절로 교토에서도 굴지의 인기를 자랑합니다. 길다란 언덕길로 된
산도(参道: 
신사나 절에 참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길)를 오르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붉은 옻칠을 한 니오문(仁王門).
좀더 계단을 올라가면 높이 약 31m의 산주노토(三重塔: 삼층탑)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최대급의 높이로
교토 도심에서도 잘 보여서 본당의 무대와 함께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의 상징적 존재로서도 익숙합니다.
옻칠에 극채색을 입힌 삼층탑은, 피사체로도 대인기입니다.어디부터 촬영을 해도 그림이 됩니다.
내부에는 다이니치뇨라이(大日如来: 대일여래, 진언종의 본존)가 모셔져 있습니다.

청수사로도 불리는 기요미즈데라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중 한 곳으로, 웅장한 히가시야마의 언덕에 세워져
교토 동부의 기온 지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죠. 히가시야마의 절경과 아름다운 오토와 폭포를
배경 삼은 이곳은 오토와산기요미즈데라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기요미즈데라는 문자 그대로 ‘맑은 물의 사찰’을 뜻합니다.

다음으로 오사카 도톤보리 거리로 가 봅니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는
야경이 아름다움으로 가급적 시간을 아경 시간에 맞추는게 좋습니다.

글리코사인 간판 앞에 와서는 잠시 포토타임을 가집니다.
다리 밑으로 지나 갑니다. 앞에서 승무원이 주변 볼거리를 일어로 설명해 줍니다.

도톤보리 강을 가로지르면서 이동할 수 있는 작은 유람선을 도톤보리 크루즈라고 부른다.
오사카 미나미 지역구를 도톤보리 강을 통해서 약 40~50분 정도 걸린다. 승무원의 안내로
다리나 산책길 등 미나미 지역의 번화한 모습을 도톤보리 강에서 즐길 수 있는 크루즈 투어입니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로 눈이 즐거운 야경 투어입니다. [오사카 일본여행]

기요미즈데라는 사찰이 세워진 곳의 절경 자체가 주요 볼거리라 할 수 있어요. 수많은 식당과 기념품 가게, 료칸이 즐비한 좁다란 거리를 걷다 보면 중요문화재인 기요미즈데라 정문에 도착해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에도 시대부터 명맥을 이어 온 가게를 여럿 찾을 수 있다는 점도 거리에 매력을 더하죠.
사찰은 총 35,000제곱미터로 그 안에 지어진 건축물만 30채가 넘습니다.
가장 중요한 곳은 당연히 본존인 관세음보살을 모신 본당이에요.

 일본에 옛날부터 전해지는 [가케즈쿠리(역자 주: 산, 벼랑, 바닷가 등에 일부분이 돌출되게 짓는 방법)]라는
건축기법이 사용되어서 격자형으로 짜여 진 목재가 특징입니다. 이 무대가 탄생한 것은
헤이안 시대 이후로 관음신앙의 고조와 함께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에 사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참배자의 증가에 따라 조금씩
|본당 앞면을 확장하여 드디어 공중에 무대를 돌출시켰다고 합니다.

본존인 천수관음을 모시는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의 본당은, 험한 절벽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사찰의 이름이 유래한 오토와 폭포 또한둘러보실 만한 명소입니다. 일본의 10대 청정 수원으로 꼽힌 오토와 폭포는
오토와 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세 개의 분수로 떨어집니다. 각각의 물줄기에는 지혜와 아름다움,
장수를 주는 힘이 있다고 여겨지죠. 하지만 이 분수와 관련해 흥미로운 점은 세 물줄기 중
하나만 마실 수 있다는 건데요, 전부 마시면 탐욕스럽다고 여겨져
불행이 찾아온다고 하네요.

 

산넨자카는 일본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위치한 거리다. 산넨자카 거리에는 전통 일본식 건물과 상점이 길을 따라
위치해있다. 근처에 있는 니넨자카와 묶여서 언급되기도 한다.
 

 산넨자카 거리 상점들을 둘러 봄도 재미있고 시간 가는 둘 모릅니다.
관광객들은 각자 필요한 선물 고르게에 여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