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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방문/대구 경주 부산 거제 진해 울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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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방문 #20] 고향 방문 축하하며 일가 친척들 한자리에서 만나 식사를 하다.(한정식 대경/대구) 고향 방문 친척 모임을 대경에서 갖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모두들 한자리에 모였다. 조카들은 중년이 되고 손주녀석들은 잘 도 자라고 있다. 세월이 유수같다. 한식집 장독들이 운치가 있다. 축하 케익도 등장하고 모두들 건강을 위하여 고국 방문을 축하하며 케익의 촛불을 불어본다...
[고국방문 #19] 추억의 경주 명물 황남빵을 맛보다. (황남빵/경주) 경주가면 맛보게 되는 황남빵 경주시 황오동 347-1번지에 위치한 경주 황남빵은 맛과 전통을 3대째 이어가는 경상북도의 명품 간식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1935년 최영화 할아버지가 처음 만들기 시작한 황남빵은 경주시 향토 명과로 지정되었고, 그 비법을 지금 아들이 물려받아 이어나가..
[고국방문 #18] 날씨가 좋으면 동해를 볼 수 있다는 석굴암을 가다.(석굴암석굴/경주) 세계유산 석굴암 석굴 경주가면 누구나 한번은 꼭 다녀가는 석굴암을 가 본다.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의 토함산 중턱 (진현동 891)에 있는 석굴(石窟)로서 국보 24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 경덕왕 10년(751년), 당시 51세였던 김대성이 만들기 시작..
[고국방문 #17] 경주서 할매가 만든 진짜 선지국을 먹어보다.(경주 해장국/경북) 경주 해장국 이집의 차림표는 달랑 세가지다. 콩나물 해장국, 추어탕, 선지국이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서 먹기가 힘든 한국 오리지날 선지국을 경주 해정국서 먹어 보기로 한다. 시간이 있으면 추어탕도 먹고싶다. 식당 모습도 옛날 그대로이다. 차림표도 딱 세가지다. 가격도 무난하다. ..
[고국방문 #16]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 신라 무열왕릉을 찾아가다. (서악리 고분군/경주) 천년고도 경주를 가다. 그 옛날 중학교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다녀온 추억이 어제같다. 세월은 반백년도 더 넘었건만, 천년고도 경주의 모습은 변함이 없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옛날의 경주에 온 느낌이다. 변함없는 신라 무렬왕능을 보고 많이 변한 고국산천과 나자신을 되돌아 보..
[고국방문 #15] 대구서 포항 물회를 맛보다. (포항물회/대구) 대구서 맛보는 포항물회 포항까지 가지 않고도 포항 물회를 맛볼 수 있어 좋다. 생선회와 물회를 잘 하는 집이라 하는데 미국서 온 우리는 시켜주는데로 먹기만 하면 된다. 기본 상차림 싱싱한 생굴을 맛나게 먹었다. 생선회 모듬 요게 포항 물회다 이것 저것 먹다 보니 배가 부르다. 그래..
[고국방문 #14] 고향 대구에서 처음 맛본 전복삼계탕 (고산정 삼계탕/대구) 고향서 처음 맛본 전복삼계탕 고향 대구가 너무 많이 변해 낯설기만 하다. 혼자서 자유여행으로 정들었던 곳을 찾아 볼려 했으나 포기하고 친구나 친지의 도움으로 다닐 예정이다. 여행과 더불어 맛집 여행을 할 요량으로 대구서 처음 찾아본 고산정이다. 동대구역을 저녁에 내렸는데 요..
[고국방문 #13] 거의 반백년만에 동창 세가정이 펜션에서 1박하며 재회하다.(부산 기장) 육순에 만나자는 약속을 했는데 칠순이 넘어서,, 이런 저런 사연으로 미루다가 더 늙기 전에 다리 힘이 빠지기 전에 만나야 겠다는 심정으로 대학시절 삼총사가 동부인하고 만나게 되었다. 젊음은 어디가고 늙었지만, 모두들 건강한 몸으로 칠순넘어 재회하니 그래도 감사하고 감사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