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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방문/대구 경주 부산 거제 진해 울산 구미

[고국방문 #21] 절친 부부와 함께 한정식 코스 요리를 즐기면서 회포를 풀다. (용지봉 한정식/대구)

 

졀친 부부와의 만남

 

대학 동창인 남편친구와 부인 역시 서로

대학 동창인 우리들은 절친일 수 밖에 없다.

다들 은퇴하고서 자식들은 출가하고 이제 부터는

여생을 건강하게 즐겨야 하는 그런 세대이다.

옛날의 젊음은 어디가고 지금은

다들 기동력이 없다.

 

홧팅2

 

 

 

 

 

 

 

 

 

 

 

 

 

 

 

 

 

언제 또 만날지 기약은 없다

다만 건강하다면 또 만날 날이 있겠지

 

샤방

 

내 청춘을 돌려다오 젊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 ~ ~

 청춘아 내청춘아 어딜 가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