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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로 유명한 진해 경화역 공원 [진해군항제 모국방문여행]

 

경남의 벚꽃명소로 유명해진 경화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2006년부터 여객업무는 하지 않고 있다.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길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안민고개나 진해 여좌천 다리와 함께 벚꽃 사진명소로도 유
명하다.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
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 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매년 3월 말~4월 초순이면 여행객들은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진해군항제를 찾는다.
이때가 되면 ‘진해’라는 도시 전체는 벚꽃으로 뒤덮인다. 

주택가 골목길이건 기찻길이건 차별없이 앞다퉈 피어난 벚꽃들은 한 열흘 정도 정열의 삶을 살다가 봄바람 한 줄기에
또는 봄비 한 가닥에 미련없이 제 몸을 나뭇가지 위에서 땅바닥으로 떨궈버린다. 

피어서는 맑고 향기롭게, 죽어서는 아낌없이 살신성인하는 듯한 자세가 반면교사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벚꽃을 매우 좋아한다.

현재는 7212호 기관차와 새마을호 객차 2량(10041, 10042호)이 경화역 구내에 유치되어 있다.
아쉬운 대로 포토존 역할은 수행하는 중으로, 새마을 객차는 좌석을 모두 탈거하고
창원시 홍보관으로 사용중이다.

진해는 해군의 고장이다. 1945년 8․15 해방 이후 해군의 모태인 해양경비대가 이곳 진해에서 발족되었고
오늘날에도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가 자리를 잡고 있다. 


경화역 기차전사관 앞에서 인증샷

경화역
이 역은 선로와 옛 역 주변에 벚나무가 즐비하여 위 사진이나 영상처럼 장장 800m짜리 벚꽃 터널이 만들어진다.
레일을 중심으로 양쪽 철로변 구간에 만발한 벚꽃 아래를 지나가는 
기차 위로 꽃비가 흩날리는 광경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다. 가히 진해 중에서도 최대의 명소라 할 만하다. 최근에는
철로의 양 끝에서 화관을 파는 상인이 급격히 늘었다.

진해 벚꽃 축제 부부가 정답게 기념 샷

철길이 온통 벚꽃 상춘객으로 가득하다.

모두들 사진 찍기가 바쁘다.

사진촬영이 취미인 여행객들은 경화역 철길을 선호한다. 진해역과 성주역 사이에 들어선 경화역은 이름만 남고
역사 건물은 없어졌지만 길이가 약 800m 정도 되는 벚꽃 터널 사이로 기차가 들어오는 모습이
인상적이라서 사진애호가들의 출사장소로 소문난 지 오래 됐다.

나도 벚꽃 가지를 잡고 모델이 되어 본다.

강화역 공원에서 인증샷

벚꽃놀이 중 최고인 진해군항제가 개최되는 춘삼월은 우리나라 상춘객들을 잔잔한 바다를 품은
군항도시로 모여들게 한다. 


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 세계최대 벚꽃도시에서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
포토홀릭에 빠지는 사람들과 꽃비가 흩날리는 봄의 향연에 취한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출렁이는 모습은 축제의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