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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올레길, 채미정과 숲속의 '호텔 금오산'[구미 모국방문여행]

 

채미정은

고려에서 조선의 왕조 교체기에 두 왕조를 섬기지 않고 금오산 아래 은거한
야은 
길재(1353~1419)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선산부사 민백종(閔百宗, 1712~1781)이 지역
유림들과 뜻을 모아 영조 44년(1768년)에 
금오산 아래 건립한 정자이다.

 

GEUMOSAN HOTEL
자연 속 휴식과 비지니스 공간 마음에서 마음으로 감동으로 전해지는 서비스를 펼칩니다.

첨단 시설을 구비한 다양한 연회장을 갖춰 각종 모임과 행사를 격조있게 치를 수 있고 미각을 일꺠우는
최고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품격있는 객실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호텔 금오산은 자연 속 청정속 맑은
공기의 여유로운 휴식, 비즈니스와 행사를 위한 최상의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합니다.

무엇보다도 금오산 입구에 있어 새벽에 금오산 산책을 하기에 최적이며,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시니어들에게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이다. 호텔 가까이에는 금오지 올레길, 금오랜드,
박정희대통령생가, 해평 도리사, 구미성리학역사관 등의 명소가 있어 관광하기도 좋다.


금오산 올레길
금오지에 비친 금오산의 매력과 함께

금오산 저수지를 따라 걷다 보면 금오지 저수지에 비친 아름다운 전경은 금오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길 중간중간 있는 작은 쉼터는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총 길이 2.7km에 순환형구조.
천연기념물 수달이 살고있는 금오지 둘레를 거닐며 도립공원 1호 금오산의 수려함을 맘껏
조망할 수 있는 명품 걷기길 입니다.

구미의 산책하기 좋은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 올레길 한 바퀴 2.4km를 돌면 110칼로리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채미정으로 들어서는 돌다리는 멋진 포토존으로도 유명합니다.
봄과 여름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수목들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구미 채미정(龜尾 採薇亭)은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2008년 12월 26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52호로 지정되었다.

채미정은 멀리 바라보이는 금오산과 채미정 전면의 맑은 계류와 수목들이 채미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경관미가 뛰어난 명승지이다.

정자 이름은 길재가 고려가 망한 후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벼슬에 나가지 않고 고향에서 은거 생활을 한 것을
중국의 백이 숙제가 고사리를 캐던 고사에 비유하여 이름을 지은 것이다. 구미 채미정 뒤에는
숙종의 어필 오언절구(五言絶句)가 보존되어 있는 경모각과 유허비각이 배치되어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관련항목 보기 금오산에 자리 잡고 있다. 1977년에 전면적인 보수를 한 이후 현재는
잘 보존되고 있다. 2008년 12월 26일 명승 제5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


구미 금오산 입구 채미정 경모각의 길재 초상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기와집이다.
평면은 중앙 한 칸만 온돌방으로 꾸미고 방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다. 또한 온돌방에 들어열개문을 설치하여
문만 열어 올리면 전체가 마루가 되도록 장치하였다. 건물 골격은 5량가에 겹처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