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에 오른 위대한 잠베지강의 황홀한 노을
빅토리아 폭포를 감상하고 난 뒤 선상 크루즈를 즐겨 보는 것이 연결되있다.
특히 일몰 즈음에 잠베지강에서 크루즈를 즐기면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노을이 지는 잠베지강 상류는 세계 사진작가들로부터도 인기 만점인 코스다. 주변에 위치한
보츠와나의 초베국립공원도 꼭 둘러보자. 보트를 타고 아프리카 초원과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보트 사파리`는 초베국립공원의 백미다.
악어의 무리들이 강어귀 모래톱에서 줄지어 졸고 있고 숲속에서 코끼리가 머리를 갸우뚱 내밀기도 한다.
하마 가족이 출렁이는 강물에 몸을 숨긴 채 이따금씩 콧바람으로 물을 뿜어내면서
커다란 눈만 유람객을 향해 멀뚱거린다
크고 작은 선셋크루즈선에는 해질녘의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감상하기 위해 세계각처에서
찾아온 유람객들로 가득하다.
붉게 물들어 가는 로맨틱한 저녁노을이 한 폭의 데칼코마니로 강물위에 펼쳐졌다.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보고 싶어
하는 버킷리스트의 앞 순위인 잠베지강의 석양은 가히 환상적이다. 선상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로제와인을
즐기는 사이 강의 양옆 열대림 사이로 늘어 선 그림 같은 목조 갈대집들이 하나 둘씩 불을 밝힌다.
(잠비아, 짐바브웨) 이 2,740km에 이르는 잠베지강의 면적은 한반도의 6배가 넘는 엄청나게 길고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람선을 이용하여 즐기는 매력은 야생동물과 석양을 감상하는 코스입니다.
선상에서는 음료, 주류, 스낵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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