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인디안들의 생활상을 엿보다.
여기 Nature Center 전시실엔 이 지역에 거주했던
인디언들의 생활상과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카누를 타고 인근 강에서 수렵을 하고, 들소뼈와 돌로 만든 농기구로
농사를 지었던 그들의 생활상을 볼 때 얼마나 평화롭게
자연속에서 자연친화적 삶을 살았나를 상상해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 기계문명이
분명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그 옛날 인디언들의 역사도
미국 역사의 일부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미국의 역사 인식입니다.
River Trail Nature Center
3120 Milwakee Ave., Northbrook, IL
Nature Center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영하 30-4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로 추녀가 고드름으로
장식되었습니다. 오늘도 올해 살인 추위로 두번째로 휴교하고 있습니다.
거리며 공항도 한산합니다.
새들의 먹이를 이렇게 꽂아 두었군요.
예쁜 장식같습니다.
가족 나들이로 트레일을 건강하게 걸으며 휴식하라는
포스터가 인상적입니다.
인디언들의 생활상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디언들의 농기구 'Hoe'입니다.
들소의뼈나 납작한 돌로 만들었으며 이걸로 밭을 갈았나 봅니다.
카누를 타고 강으로 가는 모습입니다.
불란스 모피장사꾼들도 카누를 이용했나 봅니다.
우리 동네에도 야생 꿩들이 서식하나 봅니다.
라쿤은 가끔 뒷뜰에도 나타나 개들이 놀라 짖곤 하지요.
야생 칠면조입니다.
가끔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야생 동물입니다.
이 흰꼬리 사슴들은 지금도
이 공원에서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자연 보호가 철저하기 때문에 사슴들의 숫자가
매년 늘어 어느 시기에는 사슴사냥을 허가하기도 하지요.
코요테 입니다.
지금도 흔히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야생동물이지요.
집에서 키우는 작은 개들도 밤에 내려와
잡아 먹곤 한답니다.
미니 동물원입니다.
여기가면 살아있는 붉은여우며 코요테가 있습니다.
동네 인근에 이런 자연생태공원이 있어 좋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 다른 공원들은 모두 폐쇠되었으나,
여기 'River Trail Nature Center'만은 항상 문을 열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 설 명절이 코앞에 있습니다.
여러분 !
설명절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