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 Trail' 자연생태공원
하이얀 눈내린 공원 대지가 다뜻한 어머님 품속 같다.
순백의 어머님 품속같은 설경이 세파에 물든 우리들 마음을
위로해 주고 보다듬어 주는 이 자연에 다시 감사를 드린다.
그래서 여기 미국은 동네 마다 크고 작은 공원이
있어 좋습니다. 자연과 자원을 후세들에게
물려줄 당연한 의무라 여깁니다.
River Trail Nature Center
3120 Milwakee Ave., Northbrook, IL
참으로 순백의 자연의 품입니다.
하염없이 걷고 싶은 순백의 자연의 길입니다.
Deer Exclosure
우리가 참으로 겸허한 눈을 가진다면 자연의 그 어느 것 하나라도 경외심 없이는 바라볼 수 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쌓아올린 거대한 도시와 지식과 모든 문명을 합친다 해도 어느 날 자고 나면
담장이나 자동차 지붕 위에 아무렇지도 않게 쌓인 눈과 공원들녘에
아름다운 설국을 만들어 주는 자연의 능력과 신비함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이래서 우리들은 자연에서
겸손함을 배우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