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Lazy Acre Vineyard'에 포도 따러 가기
천고마미의 가을이 되면 미국서는 한창 포도 따는 계절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가벼운 복장을 하고 포도 따러 소풍을 갑니다.
간단하게 김밥을 준비해도 좋고 가다가 고속도로 휴게소나
적당한 장소의 레스토랑을 만나 외식을 하는 것도 또한 즐거움이지요.
포도 따러 왜 멀리 가느냐 물어신다면,, 대답은 가을의 정취도 즐기고
싱싱한 포도를 마트보다 반값에 사 올 수 있는 이점 때문입니다.
자~~ 출발합니다~~~
추천과 구독 감사합니다.
Lazy Acre Vinyard
3858 E Shawnee Rd., Berrien Springs, MI, 49130
1-269-471-1429
포도원 모습입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입니다.
농기구가 걸려 있는 포도원 창고 모습
9월에 딸 수 있는 포도 종류며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포도 1파운드에 $ 1.00
포도원 주인이 오늘의 매상을 손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1년의 수고를 가을에 보상 받는 기분이 흐뭇할 것 같습니다.
오늘 피킹할 수 있는 포도 종류들입니다.
포도원 정원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쉬어 갈 수 있는 식탁들
파란 가을 하늘은 높고 너무 아름답습니다.
흰구름도 두둥실 떠있습니다.
오늘 딸 수 있는 포도 종류가 이렇게 빨간 깃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가을의 결실 포도를 따 봅니다.
포도도 씨없는 것, 씨 있는 것 등 여러 종류입니다.
색갈도 검은 것, 검붉은 것, 노란 것, 파란 것 등 각양각색입니다.
물론 맛도 다양하니, 자기 취향대로 피킹(Picking)하면 됩니다.
포도 피킹은 가을 정취를 즐기는 하나의 낭만이랄까요.
여기 포도 피킹은 9월에서 10월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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