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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미시간

메모리얼 데이 황금 연휴를 맞아 미시간 주를 가다.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는 미국의 법정 공휴일입니다.

 

매년 5월의 마지막 월요일로 정해졌있습니다.

원래 미국 남북전쟁 당시 사망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 이후로 전쟁 등의 군사작전에서 사망한 모든 사람을 기리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5월 마지막 주라는 계절적 특징과 겹쳐져, 최근에는 흔히 메모리얼 데이를

미국에서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기준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젔습니다.

그래서 메모리얼 위켄이란 금요일 오후 부터 다음주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까지 황금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 때는 계절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어 주로 물이 있는

강가나 비치로 다들 휴가를 떠납니다.

 

공교롭게도 올해는 고국도 부처님 오신날로, 미국도 메모리얼 데이로 황금 연휴가

겹치는 날입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조국을 위해 순국한 열사들에게 감사하는 귀중한 날입니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오바마 대통령도 골프라운딩을 가지는 휴가철입니다.

 

마침네 화창한 날씨에 미시간 주 쪽으로 드라이브도 할겸 나들이를 떠납니다.

 

 

94번 동쪽으로 미시간주를 가다 보면 아름다운 등대가 있는

'MICHIGAN WELCOME CENTER'를 만납니다.

여기서 볼일도 보고 여행정보도 얻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떠납니다.

 

94번 하이웨이 국도입니다.

 

여기가 쉬어가는 휴계소겸 여행정보센터입니다.

 

미시간 여행정보센타가 아름답습니다.

 

Eisenhower Interstate System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이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홀수는 남북으로 짝수는 동서로 가게됩니다.

지금가는 이 길이 94번이니 동서로 서동으로 가는 아이젠하워 하이웨이 국도인 샘입니다.

 

 

미시간주 웰컴센터를 들어가 봅니다.

 

미시간 주의 모든 여행 정보를 다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여행중 이곳 Rest Area를 꼭 들려야 하는 이유는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옛날에는 공중 전화가 필요하여 들렸는데

요즘은 각자 스마트폰이 있어 공중전화가 거의 필요없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들려서 휴식과 여행정보를 담아갑니다.

 

잠시 리크리에이션을 즐기는 공간입니다.

 

1935년에 미시간 웰컴 센터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생겼다는 역사적인 장소가 이 근처이며

이때 부터 많은 여행정보 센터가 전국 각지에 생겼습니다.

 

미시간 제24 보병연대

게티스버그 북군 전투 서열로 1군단 1사단 1여단(강철여단) 소속으로

연대장 헨리 모로우 대령 및 앨버트 에드워드 대위 포함 지원병 496명

 

많은 조형물들과 아름다운 풍광이 미시간 주를 찾는 여행객들을 반깁니다.

다음에 미시간 주 여행이 또 이어지겠습니다.

미국이나 한국 모두 멋진 황금 연휴를 잘 보내셨지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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