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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미시간

미시간 호변에 위치한 로맨틱한 도시 '세인트 조셉(St` Joseph)'

 

미시간 호수변에 있는 낭만적인 도시 '세인트 조셉'

 

세인트 조셉은 미시간 주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의 오대호의 하나인 미시간 호수변에 있는데 호수를 바라보는

건너편 쪽에 시카코 시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엠트랙 철도가 있어

시카코까지 기차편으로는 약 2시간 거리 입니다. 그리고 별로 알려진 도시는 아닙니다. 

그러나 인구 약 20,000 명이 거주하는 아주 작은 도시에 미국과

세계에 널리 알려진 Whirlpool 그로벌 센터가 있어

임직원들 약 4,000 명 이상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St. Joseph is a city in the US state of Michigan.

It was incorporated as a village in 1834 and as a city in 1891.

As of the 2010 census, the city population was 8,365. Wikipedia

 

세인트 조셉 시의 아름다운 등대'North Pier Light House'

 

세인트 조셉 시의 실버 비치(Silver Beach)

Located in St. Joseph at the mouth of the St. Joseph River, Silver Beach County Park features a clean,

wide beach on Lake Michigan and public access to the South Pier.

Open: May - September
Park Hours: Gates are open 5 am to sunset, daily. No vehicle entry after dusk.

 

아름다운 다운타운 모습

 

Market 모습

 

위의 다리는 배가 지나길 수 있게 뱃길을 열어줍니다.

 

Lookout Lookout Park - St. Joseph

3220 Lakeshore Drive, St. Joseph, MI 49085
Visitors and locals alike enjoy coming into the St. Joseph area to have a enjoyable day at Lookout Park.

 You can look out over one of the world largest fresh water bodies of water!

 You can kick back under a tree, read a book, and look off into the sunset and daydream.

 Picnic tables are here for you to use, and easy access off Red Arrow Highway. Open all year, no closing times.

 

Park의 안내판입니다.

여기서도 놀라운 것은 'Korewan War Memorial' 기념비가 있습니다.

미국을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아름다운 곳에서 살다가 국가의 명을 받아 낯선 이국 땅 한국에서 산화한 영혼들에게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고개 숙여 묵념을 드립니다.

 

끝없는 미시간 호수를 바라보는 전망대입니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

The Korean War Memorial is located at Lookout Point, overlooking Lake Michigan in St. Joseph, MI.

 

이 주의선을 어기고 앞으로 더 나아가면 호수에 빠집니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보트놀이가 미시간 호수 물살을 가르며 신이 납니다.

 

노부부가 정답게 간의 의자에 앉아 망망한 미시간 호수를 바라보며

망중한(忙中閑)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노후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요??

 

이들 노부부의 모습이 이 세상 무엇 보다 아름다워 보이지요~~

아마 지난날을 회상하며 아름다웠던 추억을 달콤하게 서로 나누겠지요^*^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호변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식탁을 체리고 준비해온 음식으로 즐거운 런치 타임입니다.

일류 레스토랑 음식 보다 더욱 맛나지요^^

 

갑자기 작만해온 점심이지만 야외에서 먹으니 꿀맛입니다.

 

오트바이를 왜 찍었느냐? 하며는

옛날에 이게 과부털이라 하여 아주 위험한 놀이였지요~~

그러나 한번도 손수 오트바이로 달려보지 못한 아쉬움이 항상 가슴에 엉어리저 있답니다.

 

한때의 메모리얼 연휴를 마감하고 일찍 시카고를 향해 떠나 봅니다.

늦게 출발하면 차가 밀려 많은 시간을 도로에서 지체하게 된답니다.

여행을 갈때는 먼저 일찍 출발하고 올때도 역시 일찍 오는게 상책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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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