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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미시간

[Pure Michigan 여행] 고향의 향수(鄕愁)를 불러오는 Michigan Welcome Center의 코스모스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고국서는 가을이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코스모스가

여기 미국서는 보기가 힘들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들린

미시간 웰컴 센터에서 코스모스를 만났습니다. Michigan Welclme Center는

인근 많은 웰컴 센터 중 그래도 가장 아름다운 웰컴 센터에 속합니다.

미시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편의와 휴식을 주는

귀중한 공간이지요. 한국에 비교해 아쉬운 점은

다 좋은데 먹거리 코너가 없다는 것입니다.

김밥과 우동이 있으면 좋을텐데,,,

고고

 

추천과 구독 감사합니다.

 

웰컴 센터 정원에 있는 코스모스를 보니 고향을 느낍니다.

 

높고 파란 가을 하늘과 정원의 코스모스가 고국의 가을과 닮았습니다.

 

성조기와 미시간 주기가 펄럭이는 미시간 웰컴 센터의 정원이

너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카고에서 I-94 E를 타고 데트로이트 쪽으로 갈 때

제일 처음 만나는 미시간 웰컴 센터입니다.

한국 같으면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공간입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미시간 주에 대한 모든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는 '포코+숟가락'의 개념으로 밥먹고 쉬어가는

공간인데, 여기 웰컴 센터에는 여행정보 책자와 자판기 그리고

화장실이 전부입니다. 도시락을 갖고와서 야외 식탁에서

먹을 수 있는 벤치와 식탁들은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장거리 운전저들은 모두 어디서 식사를

하느냐 하면 주유소에서 해결을 합니다.

 

웰컴센터의 등대가 마치 여행객들에게 여행을 인도하는 빛의 역할을 하는듯 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입니다.

 

바다가 아닌 육지위의 등대가 이채롭습니다.

 

 

등대란 항구에서는 배들을 인도하고

육지의 등대란 여행객들이 탄 자동차들을 안전하게 인도하는듯 합니다.

 

등대가 있고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떠있는 아름다운

미국의 가을 풍경입니다.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