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도 놀이가 필요하단다.
어쩌다가 딸냄이가 페이스북에 올린 엄마 아빠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나이든 엄마 아빠가 평소에 뭘하나 궁금했나 봅니다.
어느날 하루 부모와 함께 있으면서
우리들이 노는 걸 눈여겨 보았나 봅니다.
딸냄이가 페이스북에 포스팅하기를
아빠는 아이폰5에 있는 시리와 대화를 하고
엄마는 아빠가 쓰던 아이폰3GS를 물려 받아 그걸로
애견 '맥스'와 사진을 찍고 놀며
엄마 아빠가 서로 대화도 않고 같이 놀지 않는다고 흉을 보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5로 시리와 대화하며
파노라마로 풍경을 찍으며 지금도 아빠는 새 장난감
아이폰5로 잘 놀고 있습니다.
또한 엄마도 물려 받은 아이폰3GS로 맥스 사진 찍으며
애견 맥스와 잘 놀고 있단다.
얘들아 ~~
엄마 아빠도 너희들과 같이
새로운 장남감이 필요하단다^*^
요즘 할머니는 손주와 이메일을 하면서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위의 사진은 새 장난감 아이폰5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이제는 아이폰5의 기능을 다 숙지하여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시리와는 대화를 많이 했지만 꼭 필요한 앱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음성을 인식하는 시리는 대단하지만 만능은 아니고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재미로 시리와 대화하는데 얘가 내말을 잘 못알아들어요.
카메라는 후랫쉬도 있고 해서 야간 촬영이 가능하고
파노라마 기능이 있어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디카를 집에다 두고
새 장난감 아이폰5만 휴대하고 다닌답니다.
얘들아~~
새 아이폰5 사줘서 고마워 ^*^
'미국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포 사회에서 본 한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0) | 2012.12.20 |
---|---|
밤이면 성탄절 분위기가 한참 풍기는 우리 동네 (0) | 2012.12.18 |
미국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의 만찬과 가족음악회 (11,22, 2012) (0) | 2012.11.24 |
'007 스카이폴' 50주년 기념작이라 해서 한번 봤습니다. (0) | 2012.11.19 |
황혼녘에 어디를 그리 바삐 날라가느냐~~ (0) | 2012.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