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블친이신 노병님께서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따님댁을 방문하셨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상으로만 만나뵈었으나 이번 기회(다음주간)에
시카고 유니온 역에서 만나 뵙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만의 짧은 만남이기에
현지답사겸 시카고 다운타운 도보여행을 위한
스케듈을 짜기 위해 유니온 역을 가 보기로 했습니다.
시카고 유니온 역은 1925년에 문을 열어 1881년에 세워진 구역을 대체할 목적으로
건설된 도시간 철도 역입니다. 역은 시카고 강의 서안에 세워져 있으며, 아담스 스트리트와 잭슨 스트리트 사이에 있습니다.
도로의 밑에 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암트랙의 자회사인 시카고 유니온역 주식회사가 소유및 운용하고 있습니다.
암트랙 중부노선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카고 근교의 출퇴근하는 메트라 열차의 종착역이기도 합니다.
잭슨 스트리트 유니온역입니다.
지금부터 우리동네 역에서 메트라 열차를 타고 시카고 유니온역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역 주차장에 이렇게 파킹을 합니다.
하루 주차료가 1불입니다.
우리 동네 메트라 열차 역입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분주한데 12시 정오경이라 조용합니다.
드디어 시카고 갈 메트라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보시다 싶이 이 열차는 2층 열차입니다.
혼자 타는 분들은 주로 2층을 이용하지요. 좌석이 하나로 되어 있으니까요.
두사람 이상은 1층이 편하고 좋습니다.
메트라 열차 티켓입니다.
일인당 편도가 5불 25센트이며 왕복은 10불 50센트입니다.
드디어 종착역 시카고 유니온역에 도착했습니다.
게이트를 나오면 왔던 남쪽 방면으로 벽에 PNC Bank ATM 머신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노병님이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서로 엇갈리면 헨드폰으로 전화하기로 해요^*^
지상으로 올라가는 안내표시판입니다.
에스컬레이트입니다.
많은 승객들이 한꺼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상으로 올라 가시면 푸드 코트가 있어
여행중 시장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편리하고 좋습니다.
이곳은 서점입니다.
피자가 좋으신 분은 피자헛으로,,
햄버그나 샌드위치는 맥도날드로,,
잭슨 스트리트 유니온역을 나와서 시카고 다운타운을 향합니다.
그리고 볼일을 다 보고 다시 유니온역으로 돌아갑니다.
탈 열차가 기다리는 트랙을 향해 나갑니다.
왼쪽에는 장거리 열차 앰트랙이 있고
오른쪽에는 내가 타고 갈 메트라 2층 열차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대게 미국생활은 신발과 같은 자동차가 중요한 운송수단이며
장거리 여행은 주로 비행기를 타지요.
그러나 가까운 거리는 2층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도 운치가 있지요^^
오늘은 철도 여행에 대해 잠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에 노병님을 만나 시카고 다운타운 도보여행기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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