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명소 '트럼프 호텔 & 타워'
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시카고 강과 강변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 주위를 거닐어 봅니다.
시카고 강에 여름철 붐비던 유람선들은 사라지고 없지만
시원한 겨울 바람이 우리를 반겨 줍니다.
밤이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크리스마스 추리 불빛이
크리스마스 시즌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트럼프 타워
401 노스 와바쉬 애비뉴, 시카고, 일리노이 주 60611, 미국
전화: 312-588-8000
시카고 강변에 위치한 빌딩. 총 92층의 주상복합 빌딩으로 14층부터 27층 사이에 339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이 입주해 있다. 미시간 애비뉴가 만나는 도심의 번화가에
있으며 미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시카고강 산책로로 내려가면 시카고강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카고는 미국의 중북부에 위치한 일리노이주에 속해 있으며 미시간호의 남서부 호변에 접해 있다.
시카고란 이름은 원래 인디언들의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 뜻은 냄새가 지독한 [야생 양파] 혹은 [늪지대 풀]인
것으로 추측되어 지고 있다. 호변에 위치한 관계로 바람이 많기도 하지만 역사적으로 철새정치인이
많았던 관계로 Windy City 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시카고하면 가장 먼저 [마천루의 도시]가 연상되듯
현대 건축물의 집결지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각양각색의 고층건물들이 도시를 채우고 있다.
뉴욕과 LA에 이은 미국내 제3의 도시인데 뉴욕이 동부해안, LA과 서부해안에 위치해 있는 반면
시카고는 내륙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미국내 항공, 도로, 철도 교통의 중심지 역활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대륙횡단 철도의 대부분이 경유하고 있으며 애팔래치아 산맥 서쪽의 모든 노선이
집중되어 있어 세계 제일의 철도 집중지이다
윈디시티 시카고는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으로 메워진, 하나의 커다란 갤러리와도 같아서
오늘날 시카고 시민들은 물론이고 미국을 넘어 세계의 건축학도, 미술학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카고 다운타운의 트럼프 타워(401 N. Wabash)가 시카고 강과 만나는 지하 층 입구인 제방길(Riverwalk)을
시민들에게 공원으로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트럼프 타워의 제방길은 노스 미시간 길과 루프를 연결하며 선타임즈 구 사옥으로 가는 지름길로 알려져 있다.
제방 산책길 주위에는 멕도날드도 이렇게 위치해 있다.
'트랜스포머 3'
시속 240킬로미터의 속도로
도심 빌딩 사이를 새처럼 날아 가로지릅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게 아닙니다.
타이리즈 깁슨/배우
"(시카고) 미시간 거리를 봉쇄하고 트럼프 타워에서 뛰어내렸죠."
윙수트라고 하는 비행복을 입은 스카이 다이버들이
시카고의 고층 빌딩에서 뛰어내리고,
이들의 헬멧과 몸에 단 카메라로 촬영해
생동감과 속도감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시카고 도심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드 타워
(Trump International Hotel and Tower Chicago)'가 북미지역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9일(현지시간) 시카고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시카고 트럼프 타워'는 여행 및 레저 전문잡지
'트래블 앤드 레저(Travel and Leisure)'가 선정한 2010 '월드 베스트 어워즈(World Best Awards)'에서
미국 및 캐나다지역의 대규모 호텔(객실수 100개 이상) 부문 1위에 올랐다.
세계 24개국에서 150만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트래블 앤드 레저'는 '객실과 편의시설', '위치', '서비스',
'레스토랑의 분위기 및 음식' 등을 기준으로 고급호텔 이용객인 독자들의 평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완공된 시카고 트럼프 타워는 올해 처음 '월드 베스트 어워즈'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북미 최고 호텔' 타이틀을 차지했다.
트럼프 타워에 이어 2위는 시카고 '페닌슐라 호텔(The Peninsular Hotel)', 3위는 댈러스
'로즈우드 맨션 온 터틀 크릭(Rosewood Mansion on Turtle Creek)', 4위는 시카고 '서튼 플레이스 호텔(Sutton Place Hotel)',
5위는 뉴욕 센트럴파크의 리츠 칼튼(Ritz-Carlton)', 6위는 LA 비벌리힐스의 페닌슐라 호텔, 7위는 시카고
'포 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 8위는 워싱턴 D.C. '소피텔 라파예트(Sofitel Lafayette)', 9위는 댈러스
'아돌퍼스 호텔(Adolphus Hotel)', 10위는 뉴욕 '세인트 레지스 호텔(St.Regis Hotel)' 등으로,
시카고 소재 호텔이 탑 10 순위권 내에 4개나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 무려 700만명이 넘게 본 '트랜스포머3'는 미국 중부 내륙의 중심도시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시카고는 뉴욕·LA에 이어 세번째로 큰 도시다. 뮤지컬 '시카고'처럼 그동안 많은 영화·드라마의
배경지였다. '트랜스포머3'에서는 시카고의 랜드마크인 리글리 빌딩과 트럼프 타워, 시카고강이 자주 나온다.
리글리는 유명한 츄잉검 업체다. 이 건물 앞 광장에서 로봇들이 혈투를 벌였다. 목숨을 걸고 윙수트에 의지해
고공침투하는 장면 뒤로 나오는 유리 건물은 트럼프 타워다. 시카고는 이번 촬영 유치 덕분에
약 2000만달러의 고용·관광 유발효과를 누렸다고 한다
시카고 트럼프 타워는 총 92층(높이 423m)의 주상복합 빌딩으로, 14층부터 27층 사이에 339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이 입주해있으며 일일 숙박비(주중요금 기준, 세금 제외)는 약 300달러(약 37만원)선이다.
시카고 강과 '환상의 1마일(Magnificent Mile)'로 불리는 미시간 애브뉴가 만나는 도심 번화가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는
시카고 '윌리스 타워(Willis Tower, 구 시어스타워)'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트럼프 호텔 & 타워 앞길 건너에는 큰 파킹장이 자리하고 있다.
시카고 트럼프 호텔 타워 입구입니다.
여기서는 손님들의 차는 모두 발레파킹입니다.
트럼프 호텔 프론트입니다.
성탄절을 마지하여 크리스마스 추리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총 92층의 주상복합 건물로 호텔, 상가와 콘도가 함께 있습니다.
16층에는 'Sixteen'이라는 유명한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족들이나 연인들의 특별한 이벤트에 시카고 야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분위기 있는 이 레스토랑은 다음 기회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미국 여행 > 시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나 한번쯤 들리는 시카고 'O`HARE Oasis` (0) | 2012.01.08 |
---|---|
한해중 가장 바쁜 쇼핑 미국은 '메가먼데이' 영국은 '박싱데이' (0) | 2011.12.28 |
현대건축의 선구인 '쌍둥이 옥수수 빌딩'(Corn Type Chicago Twin Building Marina City) (0) | 2011.08.21 |
시카고 트럼프 타워와 가로등위의 갈매기 한마리 (0) | 2011.08.17 |
영원한 연인'마릴린 먼로'를 회상하며 (0) | 2011.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