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새들과 추운 날씨에 수고하는 사진사들
큰눈 온 뒤면 설경속에서 아름다운 새들의 자태를
담어려는 아마추어던 프로던 많은 사진사들을 공원 숲속에서
만나게 됩니다. 다들 새모이를 몇 백식 갖고 와서
좋은 장소에 뿌려 놓고 새들과의 만남의 즐거움을 추운줄 모르고
기다리는 것을 보노라면, 그들의 인내와 노고에 갈채를 보냅니다.
이분은 여자 사진사로 이름은 'Bonny'라고 사진 작품 만들기를 취미로
하는 분입니다. 아름다운 새들도 찍고 오늘 이자리에서 사슴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는데 사슴을 찍어려고 가디리는 중이랍니다.
부부가 같이 공원을 찾는데, 오늘은 부인이 사슴을 찍겠다고 지체하니
남편은 지쳐서 먼저 앞에 가버렸답니다.
부부도 같은 취미를 공유해야 되는데, 취미가 다르면 이런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래도 '보니'는 사진을 찍겠다고 열심입니다.
'Mike'라는 프로 사진사로 아주 열심인 한없이 착하게 생긴 분입니다.
생물학을 전공한 야생동물 박사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몇날 몇일을 이곳 공원에 매일 출근을 합니다.
이렇게 눈온뒤가 사진 찍기가 제일 좋은 기회라나요.
자기가 찍은 아름다운 새들 사진을 보여주며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천진난만한 어린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취미생활이 무언지 눈덮힌 추운 겨울에 왠 고생이냐?
물으면, 자기가 좋아서 한다며 사진 찍는 순간이 제일 행복하답니다.
나무위에 앉아있는 빨간새를 똑딱이로 잡아 봤습니다.
위에 있는 프로들의 사진기로 찍으면 멋진데,
그런 사진기는 없고 똑딱이로 표현하기가 힘더내요~
나무위에서 사람들을 경계하고 있는 빨간새
나무위에 있다가 모이를 먹으로 내려 왔습니다.
이때 크로즙하여 찍으면 좋은데,,,
요놈은 파랑새인데 예민하여 조금만 인기척이 나도
날아가 버립니다. 그래도 배가 고프니 내려와서 조심 조심 모이를 먹습니다.
위의 조그마한 새들은 겁이 없습니다.
인기척이 있긴 없긴 모이를 먹고 보자는 심사입니다.
눈치 봤다간 큰놈한테 다 빼았기기 때문에 아주 적극적입니다.
오늘은 추운 날씨에 아름다운 새들을 찍기위해
수고하는 사진사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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