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랑에르에서
출발하는 피오르드 크루즈를 타고 숨막히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를 감상합니다.
가파른 산, 웅장한 폭포, 오래된 산악 농장,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을 감상하세요. 게이랑에르 페리
터미널에서 편안한 유람선을 타고 반짝이는 물 위로 미끄러지듯 출발합니다.
YouTube Bohemian Vlog로 게이랑에르 유람산 투어를 보시겠습니다.
최대 1600미터 높이의 절벽으로 둘러싸인 15킬로미터 길이의 피오르드를
탐험해 보세요.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장엄함을 발견해 봅니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여행은 잊을 수 없는 광경과 경험을 약속합니다.
자연이 내린 축복, 빙하 곳곳을 누비며 만나는 노르웨이는 대자연의 위대함을 경험하기에 좋다.
경이로운 피오르와 아름다운 호수, 맑은 빙하가 어느새 폭포로 바뀌며 이내 바다와 만나는 곳.
발길 닿는 모든 곳마다 숨 막히는 절경이 펼쳐지는 곳이 바로 북유럽이다.
노르웨이어인 피오르(fiord)는 빙하의 침식이 만든 U자 모양 골짜기에 바닷물이 들어와 형성된 길고 좁은 만을 뜻한다.
깎아내리는 듯한 절벽과 그 아래를 유유하게 흐르는 푸른 물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이번 여행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사실 피오르드는 빙하가 녹아 생겼다. 100만년 동안 눈과 얼음으로 뒤덮였던 빙하가
1만년전 녹았다. 백두산보다 더 높은 3000m나 쌓인 얼음덩어리가 녹아 내리면서 산을 깎고,
흙을 쓸어내렸다. 빙하수로 차올라 바다 수위도 올라왔다.
하빌라 호텔 가이랑게르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하다.
식사후 자유 시간을 갖고 선착장 관광을 하다.
대형 크루즈 선이 게이랑 에르 피요르드 항구에 정박하고 있다.
수천명의 승객이 관광객이 되어 이곳을 누비고 있다.
그래서 축복 받은 천국이 되었다.
승선할 유람선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게이랑에르 피오르에서는 이 유람선을 타고 빙하수 위를 누빈다.
유람선에 관광객은 물론이고 관광버스 승용차 등이 동시에 탑승 함께 이동한다.
사이클 동호회원들이 그룹으로 승선을 기다리고 있다.
모터사이클 동호회원들도 있다.
드디어 승선하고 유람선 투어가 시작된다.
배위에는 관광객으로 만원이다.
유람선 기념 사진
선상에는 관광객으로 입추의 여지가 없다.
부부 기념샷
피오르드 바닷빛이 아름답다.
이번애는 더욱 다정하게
7자매 폭포풍경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마을까지 외부 사람들이 들어온 것은 1869년. 기독교 선교사였다. 당시 인구도 지금과 비슷했다고
한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의 아름다움은 세상에 급속하게 알려지면서 1900년에는 약 100척의 범선이 이곳을 찾았다.
박물관에 있는 사진을 보면 포구에 빼곡하게 차들이 주차해 있을 정도로 북적거린다. 지난해에 이곳을 찾은
크루즈는 87척. 수천명을 실은 세계 최고의 크루즈 선들에 피오르드는 인기 코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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