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스니바(전망대)
가파르고 아슬아슬한 길을 올라오면 펼쳐지는 장관
해발 약 1,500m의 전망대 달스니바 전망대에 올라보세요.
오늘은 달스니바 전망대에 들렸다가, 게이랑예르 피오르드에서 유람선을
타고 피오르드를 유람하며, 7자매 폭포 등 감상 오르스타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차창 넘으로 멀리 설산이 보인다.
달스니바 전망대로 향하는 길에 만난 에메랄드 빛 호수.
설산이 더욱 가까이 보인다.
드디어 달스니바 전망대에 오르다.
설산과 흰구름을 배경으로 기념샷
전망대에서 바라본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베르겐 북부에 위치한 게이랑에르는 1,500m 높이의 산들 사이에
형성된 16km 길이의 V자형 계곡입니다. 잔잔한 푸른 바다와 계곡이 어우러져 최고의 경관을
보여주죠, 이따가 유람선을 타며 그 경치를 만끽합니다.
크루즈 한척이 바다에 떠 있네요.
달스니바전망대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의 전망을 1,500m의 높이에서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
눈이 5월 중순부터 녹기에 그때 이후에만 길이 열리는 곳 비록 기온이 떨어져 쌀쌀했지만
아름다운 전경은 지금도 가슴을 떨리게 한다.
생각보다 경사가 심한 도로를 따라 올라가야 해서일까, 달스니바 전망대는 해발 약 1,500m 에 위치해 있었다.
게이랑예르 피오르드가 있는 곳은 해수면에서 큰 높이차이가 없으니,
1,500m 정상에서 바로 내려다보는 것이란 즐거움 그자체이다.
멀리 보이는 피오르드가 바로 게이랑예르 피오르드다. 달스니바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은 피오르드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산들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기 때문에 게이랑예르 피오르드로 향하는 길이라면
빠지지 않고 꼭 들려야 하는 목적지 중 하나다.
이제 전망대에서 아래쪽 게이랑예르 항구로 내려가는 중이다.
달스니바 전망대에서 게이랑에르로 내려가는 독수리길
산아래 게이랑에르 마을에서 렌트해 주는 2인용 전기차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항구 모습
뒤에는 거대한 크르즈 배 한척이 정박하고 있다. 이 골짜기에 바다가 있어
여기까지 대형 크루즈가 들어 와서 이 마을이 경제적으로
활성화 되어 축복을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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