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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일본

오사카의 대표적인 전망대, 아베노 하루카스 300 [오사카 일본여행]

 

아베노 하루카스 300

오사카의 대표적인 전망대, 아베노 하루카스 300에
올라 오사카 전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경험에 도전해 봅니다.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의 통유리 전망대까지 단숨에 올라갑니다.
탁트인 하늘 아래 오사카를 내려다보며 멋진 경치에 감탄해 봅니다.

하루카스 300 전망대
58~60층에 위치한 3개 층의 전망 공간, 야외 아트리움, 유리로 둘러싸인 카페가 있습니다.
고층의 신선한 바람을 느끼며, 58층의 야외 광장인 하루카스 300 천공정원에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오사카 전경

60층에서 바라보는 360 파노라마 경치

전망대에서 인증샷

이 멋진 전망대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물론, 미술관과 백화점까지 입점되어 있어
쇼핑이나 식사를 계획하기도 좋아요. 아베노 하루카스 300에서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어 봅니다.

오사카 밤거리를 거닐며, 이제 저녁 먹으러 갑니다.

현지식 쿠시카츠 정식을 하다.

오사카 번화가를 중심으로 쇼와시대부터 서민음식으로서 사랑받아온 쿠시카츠는 먹음직스러운 한입 사이즈의 고기,
생선, 채소 등, 좋아하는 식재료를 꼬치에 끼워 빵가루를 묻힌 후, 기름에 튀겨낸 다음
테이블에 놓인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다.


오사카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튀김!! 그중에서도 쿠시카츠라고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현지 명물 음식으로 자리잡은 쿠시카츠를 오늘 한번 먹어 봅니다. 

1950년대 일본의 경제 부흥기에 밥을 먹을 시간도 없이 일하던 노동자들을 위해서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던 음식이 쿠시카츠입니다.

고기와 채소 등을 꼬치에 꽂아서 기름에 튀긴 음식인데, 바삭한 식감의 튀김을 전용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최고의 맥주 안주로 변신합니다. 재료가 한 입 크기라 먹기 편하며 여러가지 세트메뉴가 있어서
선택의 폭도 다양합니다.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일본의 인기메뉴 '쿠시카츠'(일본식 튀김꼬치).‘쇼와시대’
초기 오사카 서민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이 
음식은 술안주 뿐만 아니라 반찬,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어
현재는 도쿄를 필두로 일본 전국에서도 인기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오사카 쿠시카츠의 가장 큰 특징은 소스에 2번 찍어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점.
쿠시카츠 가게의 테이블에는 철제 용기에 가득 담긴 소스가 올려져 있다. 그 소스는 같은 테이블을
사용하는 사람과 같이 찍어 먹기 때문에 한 번 입으로 들어간 쿠시카츠를 재차 소스에 찍는 것은
위생적인 면을 고려하여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