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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그랜드 서클

[Arches National Park]자연이 빚은 경이로운 예술 작품인 아치스 국립공원을 가다.[그랜드 서클 여행 #7]



자연의 예술 작품 아치스 국립공원


유타주 동부에서도 스포츠의 메카인 모압(Moab) 인근에 위치한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은 붉은빛의 기암이 형성한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 공원은 세계 어느 곳의 공원과도 다릅니다. 2,000개 이상의 천연 아치형 기암들은 

이 지역의 적갈색 바위가 오랜 시간의 비바람을 맞으며 형성된 것입니다.



아치스 국립공원은 사막의 따뜻한 날씨 덕분에 연중 내내 방문하기 좋습니다. 

자전거 타기부터 배낭 여행, 하이킹, 승마까지, 아치스에는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위 사이에 앉아 일몰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늦은 오후에는 트레일을 따라 유명한 델리케이트 아치(Delicate Arch)로 이동하여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풍경을 바라보세요.









연간 거의 150만 명이 방문하는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에서는 

어드벤처 스포츠 애호가들이 협곡에서 라펠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평온한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이곳은 장마 후 활짝 피어오르는 다채로운 야생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수목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사람들이 10,000년간 거주했던 이 308.2km² 고지대 사막은 바위 투성이지만 

부서지기 쉬운 곳입니다. 공원 관리인이 경이로운 자연을 보호하고 있으며, 대조되는 색감과 질감이 

만들어 내는 풍경에 중요한 요소인 생물학적 토양층을 보호하기 위해 표시된 트레일에서만 

트래킹을 즐길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