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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그랜드 서클

[Zion National Park 3] 자이언 최고의 트레일코스 '캐년 오버룩 (Canyon Overlook)' [그랜드 서클 여행 #4]



캐년 오버룩 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기에 관광객 뿐 아니라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있는 포인트이다. 주차장에서 캐년 오버룩까지는 멀지 않고 

가파르지도 않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등산로에는 벽감, 양치식물, 나무, 매끄러운 바위 등이 있고

 절벽의 끝을 따라 구불 구불 오버룩까지 이른다. 오버룩에 오르면 자이언 캐년의 멋진 경치가

 계곡의 양쪽으로 펼쳐진다. 구불 구불한 등산로와 더불어 Mount Carmel Tunnel, 

West Temple, the Towers of the Virgins, the Streaked Wall, 

그리고 Beehives의 모습들이 아름답다. 

오버룩의 바로 위에 있는 East Temple은 계곡 바닦에서

 2,200 피트 높이로 우뚝 서 있다. 단층 아치인 Great Arch 가 오버룩의 아래로 보인다.


캐년 오버 룩 포인트

카멜터널의 동쪽입구에서 10대 남짓의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왕복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알짜 코스입니다. 코스중에 그래잇 아치와

 마지막 오버룩 포인트는 압권입니다


캐년 오버 룩 포인트에서 인증 샷


밑으로 내려다 보면 협곡 사이로 꼬불 꼬불한 등산로가 보인다.





캐년 오버룩 사암 바위에 예쁜 다람쥐 한마리


람들을 겁내지 않는 걸 보니

많은 등산객들이 먹을 것을 주나 보다.






붉은 사암 봉우리와 고사목




봉우리 마다 이름이 있는데 지금 보니

모르겠다.




척박한 붉은 사암 사이로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향나무로 부터

세월을 이겨온 인고의 기를 

받아 보자.



유튜브; 자이언 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