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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애견'맥스'이야기

Sabrina님의 요청으로 울집 노견 '맥스'이야기를 올립니다.



울집 노견 '맥스'의 근황


울집 맥스는 라사압소로 우리와 함께 한 세월이

16년입니다. 이 녀석은 Show Dog으로 Long Hair Style을

자랑하는 우아한 우리의 애견입니다. 그러나 세월을

못이기는듯 요즘은 쇄약하여 눈도 볼 수 없고

청력도 상실하여 듣지도 못하고

관절이 아파 잘 걷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정이 너무 들어 이별하는 날까지

정성 껏 잘 보살 필

작정입니다.




산책하려 나왔습니다.




음악을 좋아합니다.


카우치 소파에 앉아 TV도 즐겨 보지요.


뒷뜰에 푸를 보냈습니다.



잠이 오는지 자기집에 걸터 누워 잠들었습니다.



이제 자기집에 정식으로 들어가

취침중입니다.


이제는 밥먹는 것도 힘이 드는지 서서 못먹고

앉아서 이렇게 식사를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잇빨이 좋아

식사는 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