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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페루

페루에서 제일 높은 해발 4,335m인 아브라 라 라야(Abra La Laya)에서 내려 기념사진을 찍다.(푸노/페루)


인증사진이 필수라는 아브라 라 라야 고개


페루에서 제일 높은 해발 4,335m인 아브라 라 라야(ABRA LA RAYA)고개에

도착해 쿠스코 와 푸노의 경계 안내판에서 인증 샷은 필수라는 안내인의 설명에 덩달아  

모두 기념사진을 찍느라 야단이다. 푸노를 들어가는 가는 이곳도 크다란 관광지처럼 

 인근 마을에서 온 인디오원주민들은 관광객들에게 그들이 만든  목도리랑

여러가지 특산품을 팔려고 우리들을 부르며 특별히 싸게 준다고 흥정을

하라고 한다. 몇번인가 망서리다가 시카고 겨울이 춥기 때문에

알파카 모자와 목도리를 구입했다.



4,335m  아브라 라 라야(ABRA LA RAYA) 고개  

쿠스코주와 푸노주의 경계이다. 



오는 도중 방문한 소박하고 정겨운 풍경  이곳은 해발 4000m에 위치한

안데스 고산 유황온천 라라야(La Raya)라는 과거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곳이다. 

온천입구  들어가면 넓은은 평원   특별한 시설이 보이지않는  여기저기 하얀 수중기가  

모락 모락 올라온다. 순수한 자연그대로의 여기저기 솟아나오는 온천수 

자갈 틈에서 나오는 물은 작은 개울로 모아지고, 이렇게 모아진 물은

시멘트로 만든 긴 수로를 지나 들어가는 네개의 온천구역.

아름다운 안데스산맥의  만년설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이다. 

수영장 같은 조금넓은 곳에 잠시 몸을 담구고  우리는 다시 푸노로 향해 떠난다 


인디오 가게

별로 물건들이 없어보인다.


푸노 가는 도중 보이는

시골 마을

풍경


인증 사진

페루에서 가장

높은 언덕 '아브라 라라야'




멀리 만년설이 있는

안데스 산맥을

배경으로


관광객 버스가 정차하는 곳은

의례히 인디오 현지인들의

가게들이 자리한다

.


인디오 원주민들의 수공예품 기념품 가게에서

따뜻해 보이는 알파카

모자와 목도리



알파카 모자와 목도리


3,800m 이상 높은 곳비꾸냐(Vicunia) , 

3,500m 이상과나코(Guanaco,   3,000m 이상알파카(Alpaca, 2,000m

야마(Llama)가 산다.고 합니다. 즉  고도가 올라 갈수록 동물의

크기는 작고 털의 품질은 우수하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