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년 닭띠 새해 아침에
붉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힘찬 한해가 되시길
블친님 여러분께
기원드립
니다.
비라코차 신전 터와 건물 벽
Cusco 에서 남쪽으로 110 Km 떨어진 이곳에 Spanish 들에 의해서 파괴 되기전까지는
잉카제국에서 제일 높고 큰 지붕을 자랑하던 15세기에 세워졌던 신전이었다.
302 Ft (92m) X 84 Ft (25m) 의 거대한 넓이에 2층 건물 8개가 있던
유적지이다. 다 파괴되고 지금은 벽돌로 된
중앙의 벽만 남았다.
락치에는 잉카시대 이전의 유적지인 비라코차 신전 터와 건물 벽이 남아있다.
비라코치 신은 잉카 문명 이전의 창조의 신이다.
잉카제국의 비라코차 왕이 이곳을
순시하고 난 후 신전을 크게
지으라고 했다고 한다.
건물 벽은 길이 90m, 높이 15m인데 벽 아래쪽 3m는 돌로 쌓았고
그 위에는 아도베(흙과 풀과 자갈로 만든)라는 벽돌로 쌓았다. 벽의 양 옆으로는 11개씩 22개의
둥근 기둥 밑 부분이 있었다. 이 둥근 기둥들은 서까래를 받쳐서 지붕 씌울 때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건물 지붕은 초가지붕이었는데 사람의 머리카락과 야마 털을 섞어서
얹었다고 한다. 지금은 빨강 기와를 얹어서 흙벽을 보호하고 있는데 잉카 건축물
중에서 가장 크고 아주 독특한 건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한다.
신전에서 제사를 지낼 때는 여자들은 부정 탄다고 해서 들어가지 못하는데
비라코차 신전만은 여자들도 들어갔다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가 폐쇄형으로 한쪽은 남자,
한쪽은 여자가 들어갔으나 담이 무너져 개방형이 되었다.
프른 하늘 흰구름이 떠있는
락치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락치 비라코차
태양의 신전
풍경
신전의 거대한 벽
앞에서
친구와의 다정한
모습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고 나도
한장
락치 풍경속의
야생화와
소
신전 벽과 기둥
잉카의 후예인 인디오 할머니가
알파카 실을 뽑고있다.
사진을 찍으니
팁을 달란다.
원 달라를 주니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
이 둥근 집은
곡식 저장고란다.
곡식 창고 내부 모습
잉카 제국은 다 어디가고
그 터에 한마리 소만
유유히 노는
구나,,
어저버
태평연월이
꿈이련가 하노라~~
다정하게
락치의 옥수수 밭이다.
돌벽을 올라가는
계단이
유별
나다
.
잉카 락치 마을의 인걸은 간데 없어도
오늘의 풍경은 평화롭고
아름답기만
하다
.
'남미 여행 > 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페루에서 제일 높은 해발 4,335m인 아브라 라 라야(Abra La Laya)에서 내려 기념사진을 찍다.(푸노/페루) (0) | 2017.01.08 |
|---|---|
| 페루 락치 잉카 유적지 관광을 마치고 현지음식점 “Feliphon restaurant”에서 점심 식사를 하다.(Sicuani, Peru) (0) | 2017.01.04 |
| 연기가 나는 평화로운 기와 굽는 마을 삐니빰빠와 잉카 유적지 락치를 가다. (삐니빰빠, 락치/페루) (0) | 2016.12.29 |
| 오로뻬사 빵굽는 마을과 잉카시대 산성 로미꼴까를 방문하다.(오로뻬사,로미꼴까/페루) (0) | 2016.12.26 |
| [페루 오얀따이땀보] 오얀따이땀보 인디오 마을을 둘러 보고 그들 잉카 후예들의 삶과 발자취를 체험하다. (0) | 2016.1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