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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페루

연기가 나는 평화로운 기와 굽는 마을 삐니빰빠와 잉카 유적지 락치를 가다. (삐니빰빠, 락치/페루)



"삐니빰빠" 기와 굽는 마을이다.

도로에서 조금 내려가니 약간은
지저분하고 길도 질퍽 거리며 어느 집에선 연기도 난다.
이 마을은 옛날에 "안띠족"이 살았던 마을인데 정착 초기에는 너무나

가난하여 인육도 먹었다는데 지금 역시 가난을

벗어나지는 못한 것 같았다.




쿠스코 지방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에 지붕에 붉은 기와를 얹는데

코스코에서 필요로 하는 기와의 대부분을 이 마을에서 만든다고 한다.

그러나 기와 만드는 방법은 아주 수동적인 전통방식이다.

손으로 기와의 성형을 하고 있다.




나무로 만든 기와 판에
숙달된 솜씨로 반죽한 붉은 흙을 올려놓고
손 바닥에 물을 묻혀 앞뒤로 문지르더니 잠시 기와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시범을 보여주곤 팁을 받는다. 



만들어진 기와를 땅위에 널어서 말린다.

 

연기가 나는 평화로운

기와굽는 마을

풍경


다음은 잉카 유적지

락치를 방문하다.

잉카유적지 락치 입구에 있는

기념품 판매 상점 모습입니다.

쿠스코 에서 푸노가는 도중에 있는

락치 잉카유적지 와 주변풍경 입니다 


잉카인들의 독특

마스크


모든 기념품들을 일일이

손으로 만듭니다.


여기는 물병을 진열해 놓고

판매합니다.


중절모를 쓴

인디오

여인


어디를 가나 광장에는

이렇게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




광장

중앙에서


락치 유적지 앞 광장에는 원주민들이 작은 소품에서부터 알파카 스웨터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팔았다.

뽀에라스(7겹치마)를 입고 중절모나 그들 고유의 동그란 모자를 쓰고 머리를 길게 딴

원주민 여자들이 물건을 팔았는데 직접 천을 짜는 사람도 있었다. 짜고 있는 천이

화려해서 사진을 찍었더니 1달러를 달라고 했다.


여기는 찻잔이며 물병 그리고

온갖 다양한 악세사리가

진열되어 있다.

모두가 인디오들의

정성이 들은

기년품들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