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노항구의 등대
관광객들이 타고 갈 보트들이 선창가에
정박해 있다.
갈대섬 우로소로 가는 수로
주위에는 갈대가
무성하다
.
티티카카호는 해발 3,810 m에 위치,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이자 항해가 가능한 호수로,
크기는 8,559km2 입니다. 호수는 푸노, 산 로만, 아상가로, 우앙까네, 모오, 엘 꼬야오,
추꾸이또, 융구요 지방 등 페루의 여러 지방에 걸쳐 있기 때문에 호수로 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이 지역에는 야생 동식물이 보존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그들의 전통 문화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호수에는 보호 대상 깃대종이나
토박이종 “Rollandia microptera(티티카카 논병아리)”와 “kelli”라고도 불리는
“Telmatobius culeus(티티카카 왕개구리)”와 같은 대표적인 생물종들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습니다. 티티카카호의 섬 주민들은 체험 관광 활동을 제공해,
관광객들은 지역 문화를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1997년 1월 20일 페루 쪽 티티카카호가 람사르 협약 등록지가 되었으며,
물새류의 서식지를 포함한 세계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8,559 km2에 달하는 전체 면적 중, 절반 이상은 페루 영토에 속합니다.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뉘며, 대호수 혹은 추꾸이또(Chucuito) 호수(최고 수심 283 m),
소호수 혹은 위냐이마르까(Winaymarca), 푸노 만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호수의 원천은 다섯 개의 강으로 라미스(Ramis), 우앙까네(Huancane), 꼬아따(Coata),
일라베(Ilave), 수체스(Suches) 강입니다. 호수 물의 일부는
데사구아데로(Desaguadero) 강으로 흘러가며 (전체의 9% 밖에 되지 않음),
나머지는 증발로 없어집니다. 수온은 9°C와 14°C 사이입니다.
티티카카호수 안에 있는
갈대섬 우로스에
도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