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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페루

[페루 마추픽추 5] 계단식 밭이 40단이며 3천개의 계단으로 연결된 마추픽추의 신비를 체험하다.



계단식 밭이 40단 이며 계단이 3000개로 연결된 마추픽추


마추 픽추는 현지어로는 ‘오래된 봉우리’를 의미한다.

페루 우루밤바(Urubamba) 계곡에 연한 높은 산의 산턱(해발 약 2,057m)에 위치하여,

산자락에서는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 종종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공중의 누각’으로 불린다.

그 유적은 3m씩 오르는 계단식 밭이 40단이 있어서, 3,000개의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유적의 면적은 약 13k㎡로, 돌로 지어진 건물의 총 개수는 약 200호 정도 된다.




마추 픽추에는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아직 많고,

열대 산악림대의 중앙에 위치하여 식물의 다양성이 풍부하다.

행정상으로는 쿠스코와 같은 지역에 속해 있다. 현재 페루에는 10개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데,

마추 픽추는 그 중 최초로 쿠스코와 동시(1983년)에 지정되었다. 2007년 7월에는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추 픽추(machu picchu)는 페루에 있는 잉카 문명의 고대 도시이며,

1911년 미국탐험가이자 역사학자인 하이럼 빙엄(1875년-1965년)이 우르밤바 계곡에서 발견하였다.

마추 픽추는 원주민말로 '나이든 봉우리'를 뜻하는데 산자락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공중 도시'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계단식 밭이 산등성이에

아름답고 질서있게 펼처저 있다.


모두들 등산복 차림이다.



콘돌의 모양을 본따 만든 신전과 감옥


콘돌의 부리


콘도르(Condor-신대륙의 거대한 맹금류(猛禽類))는 잉카 문명에서 부활을 상징하는 새이다.

마치 불사조처럼 세월의 흐름 속에서 부활하여 자신을 믿는 자들을 불멸의 세계로 

데려간다는 콘도르 신앙이 있었다.

 마추피추에는 콘도르의 모양을 본따 만든 콘도르의 신전이 있고,

그 밑에 지하에는 감옥으로 사용하였다. 신전 앞에는 콘도르의 부리 모양을 따서

새긴 부조가 있다. 신전 지하에 있는 감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콘도르의

날개모양을 형상화하여 조각이 되어 있다.





마추픽추의 수로

아직도 물이 흐르며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마추픽추 일주를 마치고 돌아가는 행열이다.


정신없이 일주를 하면서도

마츠픽추의 신비에 도취되어서

그 미스테리를

알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