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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여행/코스타리카

[온천과 화산의 코스타리카 여행 43 ] 코스타리카여행의 마지막 식사로 커피나무 장작불 통닭구이(Coffee Tree Chicken)을 가다.(산호세/코스타리카)



화력 좋은 커피나무 통닭구이


가이드의 설명이 커피나무는 연기가 없고 화력이 좋아 숯불처럼 잘 구어진다 하여

기대가 되는 통닭구이 식사이다.  코스타리카의 2대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커피나무의 평균 수명이

25년 정도인데 수명이 다 된 나무들은 통닭구이 장작으로 사용된다는 설명이다.

통닭 음식 문화도 다양하다. 한국이나 미국은 전기 통닭구이가

보편화 되어 있으나 여기 코스타리카는 커피나무가

지천이라 이 나무를 이용한 통닭구이가

유명하다,





커피나무로 구워지는

통닭 구이




연기없는 화력 좋은 커피나무로 노릿하게

구워진 산호세 통닭구이의

먹음직한

모습

.



커피나무의 살목성인 정신으로 구워진 닭고기가 완전히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맛이 있었다.

점심과 저녁이면 줄서는 유명한 식당인데 우리 일행이 시간을 잘 맞추어 와서

한가하게 즐겨 먹었다. 시큼한 살라드와 매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통닭맛과 파파야와 파인애플 주스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다같은 통닭인데도 나라마다 달라

음식문화의 다양함을

맛 보았다

.


유까 후라이


통닭과 함께 유까 튀김이 나왔는데 산자처럼 사각사각하면서 심이 없어 맛있었다.

꼭 맥도날드에서 먹는 후렌치 후라이 맛이다.



코스타리카 여행을 마감하면서

여기 명인 Coffee Tree Chicken'도 맛보며

국제적 음식 문화도 체험하고

이런게 여행의

묘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