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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여행/코스타리카

[온천과 화산의 코스타리카 여행 40 ] 인디오의 고대 문명이 살아있는 산호세 황금 박물관을 가다. (황금 박물관 5/산호세)


화려 했던 고대 인디오 문명을 살펴 보다.


B.C.6000년 ~ B.C.3000년 사이에 안데스 고원 지대 사람들은 수렵채집 사회에서 벗어났다.

이들은 농경을 시작하였는데 미래의 식량을 충분하게 확보하기 위하여 종자를 개량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해안가도 마찬가지였으며, 이 외에도 안데스지역 일대에 서식하는 가축인

알파카(alpaca)와 야마(llama)를 사육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해안가와

고원 사이에서 서로의 생필품을 교환도 이루어졌다.

B.C.3000년 ~ B.C.1800년 사이에는 인구가 증가하고 마을이 커지며 농경의 대상이

더욱더 확대되었다. 특히 직물을 만들기 위한 면이 재배되었고 돌로 만든 집도 만들어졌다.

그리고 카랄(Caral)유적과 같이 의식행위를 위한 공공건물이 만들어짐으로 인하여

이 땅에도 본격적으로 고대문명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었다.












척박한 생활 환경 속에서도

인디오들의 농경 문화와 직물 기술은

황금 세공술 처럼

아름답고

발달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