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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볼리비아

[남미 여행 16 ] 녹슨 기차도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는 사진 풍경이 최고인 볼리비아의 '기차 무덤'. (알티플라노 고원/Bolivia)



흉물스러웠던 녹슨 기차들이 관광객들에겐 볼거리


볼리비아는 이 지역의 철도시스템을 발전시킬 목적과 태평양 연안의 항구로

자원을 실어나를 계획으로  철로공사를 시작했단다. 국토개발을 위해 만든 것으로

1888년에 시작된 철로공사가 지역 원주민 인디오들의 반대로 중단이 되면서 쇠락하였다고

한다. 당시에 주로 광산관련 회사들이 기차를 운영했는데, 지역에서 생산되던 광물자원이

차츰 고갈되면서 1940년에 이르러선 결국 모든 기차가 운행을 중단했단다.


     


























오래 전에 운행했던 기차들은 이곳에 그대로 방치되어 쓰레기처럼

버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흉물스러웠던

버려진 기차들이 관광객들에게 오히려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은 유명 관광지로 탈바꿈 해

지역 마을 사람들에겐 고마운 존재가 됐다.

여행하다 보면 별게 다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