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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볼리비아

[남미 여행 14 ] 우유니 공항에 내려 소금 사막에 가기전 제일 먼저 가보는'기차의 무덤'. (Uyuni Salt Desert/Bolivia)



라파즈에서 우유니 가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비행기, 기차, 야간버스가 있다.

가장 먼저 비행기의 경우, 아마조나스, 트렌스포르테 항공에서 약 2000 볼리바 (한국돈 30만원 선)

정도에서 1일 2회 왕복하는 소형 비행기로 이동이 가능하다. 엘 알토 국제공항 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소요시간 또한 절차를 모두 포함하여 3시간 이내로 매우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다른 두 방법에 비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시간에 쫒기는 여행자가 아닌 여유를 두고

일정을 잡는 배낭여행자들은 육로를 이용하는 편이 많다.

두 번째로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라파스 터미널에서 오루로를 경유하여

약 10~15시간 정도걸리는 코스이다. 2013년 기준으로도 아직 오루로 - 우유니 간 포장공사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Challapata 라는 구간부터는 비포장도로를 느껴야 하는 고통이 따른다. 게다가 우기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이 지역 특성상 우기에 방문시 길이 진흙탕이 되어 표기된 소요시간보다 더욱 오래걸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어떤 여행자의 말로는 자신이 17시간 걸려서 여기 왔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

가격은 약 100볼리바노로 위에 있는 것보다 훨씬 싼 가격에 탈 수 있다.

세 번째로는 기차가 있다. 물론 라파스에서 직접 우유니로 가는 기차편은 없다.

하지만 중간기착지인 오루로에서 우유니를 거쳐 아르헨티나로 이어지는 기차가 있으며,

때가 맞는다면 이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조나스를 타고 라파즈 출발해

우유니 공항에

내리다

.

.

우유니 공항 풍경



터미날 부대 시설도 없고

모든게 걸어서

해결

.

황량한 사막에는

야마들이

.



이런 곳에서

야마들이 생존한다니 놀랍다.


드디어 기차 무덤에 도착하다.

우유니에서 처음으로

투어를 시작

.

여행의 동반자 부부와 함께

우유니 기차 무덤에서

기념


지금 부터

볼리비아 여행의

중요 목적지인

우유니 소금사막의

투어가 시작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