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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볼리비아

[남미 여행 15 ] 우유니 소금 사막을 앞두고 만나는 이색적이며 특이한 관광지 '기차 무덤'. (알티플라노 고원/Bolivia)



이색적인 여행지 '기차들의 무덤'


기차들의 무덤이 있는 우유니의 북쪽에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가 있고

동쪽에는 포토시와 수크레가 있다. 라파스에서는 10시간이 넘게 걸리고 포토시에서도

버스로 5시간 이상이 걸린다. 이 도시들에서 우유니로 오는 데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볼 만한 관광 자원이 별로 없어 지루하다. 끝없어 보이던 알티플라노의 여정에서

우유니를 앞두고 만나는 곳이 기차들의 무덤이다.


       




사진찍기 좋은

풍경

.



포즈를 취하고

.

.


다정하게



쑥스럽게도 어찌

하트 모양이

매끈하지

읺다

.


황량한 사막에 버려진

기차들,,

저들도 한 때는

인간들을 위해 열심히 달렸건만,,



인생의 황량함을

미리 보는 것

같다

.

.






다정한 벗과 함께 여행함도

축복이다

.

.










이 철길은 태평양과 연결되어 있다.

태평양을 건너면

고향 땅

이다

.



달린다

다음 여핸지로~~



기차 무덤은 우유니의 소금사막과 알티플라노 고원의 수많은 라구나를 보러오는 관광객들이

한 번쯤은 들르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으며 세계의 여러 관광관련 사이트에서도

이색적이며 특이한 관광지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기차들의 무덤 주변은 알티플라노 고원의 건조지대로서 다소 황량하기는

하지만 조용하면서 끝없이 펼쳐진 넓은 지평의 주변 분위기는 마냥 평화로워 보인다.